당정, 원화 스테이블코인·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방향 논의..."1월 처리 목표"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가 1일 비공개 당정협의회에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방향을 논의했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강준현 민주당 의원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문제는 한국은행, 금융위, 은행권 입장을 조율해 컨소시엄 형태로 정리됐다. 컨소시엄 구성 시 은행이 50% 이상의 지분을 갖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 정부 측에 12월 10일까지 정부안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이 기한 내 안이 넘어오지 않는 경우 의원 입법을 통해 드라이브를 걸겠다. 정기국회 내 법안 발의를 마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