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들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차기 업그레이드인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준비에 착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헀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프로토콜 내 제안자-빌더 분리로 투명성 및 탈중앙화 개선 △데이터 처리 속도 개선과 가스비 안정화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들은 내년 1월부터 글램스테르담 세부 범위 확정을 위한 논의를 재개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노드 저장 용량 문제를 해결할 헤고타(Hegota) 업그레이드를 예고하고 있다.
23:00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9월 19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외신 "북한, 암호화폐 개발 착수...개발 초기 단계"]
북미 현지 매거진 바이스(VICE)가“북한이 국제적인 경제 제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대처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개발 중”이라고 1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평양 블록체인 컨퍼런스 총괄 알레한드로 카오 데 베 노스(Alejandro Cao de Benos) 북한 대외문화 연락위원회 특사는 "아직 정해진 이름은 없지만, BTC 혹은 그외 암호화폐와 유사할 형태를 띨 것”이라며 "아직 개발 초기 단계다. 현재 암호화폐에 가치를 부여할 만한 것들을 연구하고 있는 단계이며, 당장 북한 법정화폐를 토큰화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일부 외국 기업들이 북한 정부와 교육, 의료, 금융 등의 분야에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협약까지 체결했다"고 부연했다.
[비트스탬프 CEO "미 연준 유동성공급, 비트코인에 호재"]
네익 코드릭(Nejc Kodrič) 비트스탬프 CEO가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환매조건부채권(Repo) 거래를 통해 530억 달러의 단기유동성을 공급했으며, 이는 수요일 아침까지 최대 750억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에 있어 호재"라고 밝혔다. 미 언론들은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초단기 금리가 최고 10%까지 치솟는 '일시 발작'이 일어난데 따라 연준이 단기유동성을 공급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했으며, 통화 당국이 레포 거래를 통해 단기유동성을 공급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로 11년 만이다.
[모건 크릭 CEO "美 연준, 비트코인에 상승 연료 공급"]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미 연준이 지난 48시간 동안 금융 시스템에 1,000억 달러가 넘는 유동성을 공급했다. 이는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50%가 넘는 금액"이라며 "그들은 구조적인 문제를 고치기 보다는 돈을 찍어내 곤경을 벗어나려고만 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美 연준, 기준 금리 0.25%P 인하...2달 만에 재차 인하]
미국 연준이 18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현행 2.00~2.25%에서 1.75~2.00%로 0.25% 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7월 말 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하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또 인하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2.0 규칙 작성 완료...확장성 극대화"]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8BTC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상하이 인터내셔널 블록체인 위크에서 "지분증명(PoS)은 이론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 않다. 이더리움 2.0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규칙 작성 또한 완료됐다"며 "현재 제3자 분석을 통한 피드백을 받아들이는 단계"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프로토콜은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확장성이 극대화됐다"며 "탈중앙화 거래소가 특히 이더리움 2.0의 중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다음달 롭스텐·괴를리 테스트넷 업그레이드]
전직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이자 현직 이더리움 테스트넷 개발자인 아프리 쇼든(Afri Schoedon)이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이스탄불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괴를리(Görli) 테스트넷이 10월 30일 블록 높이 1561651에서 업그레이드되며, 롭스텐(Robsten) 테스트넷이 10월 2일 블록 높이 6485846에서 업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US, 메이저 코인 7종 입금 서비스 개시]
바이낸스 US가 BTC, ETH, XRP, BCH, LTC, USDT, BNB 입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법정화폐 인증(Fiat-Verified) 계정에 대해 달러 입금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앞서 바이낸스 US는 암호화폐 30종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09:08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1월 16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패리티·고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연기 관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고이더리움(Go-Ethereum, Geth)와 패리티(Parity) 등 주요 이더리움 클라이언트가 콘스탄티노플 포크 연기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블록체인 보안 업체 체인 시큐리티가 콘스탄티노플 포크를 통해 변경될 예정이었던 EIP1283 내 보안 결함을 발견한 후 이뤄진 조치로, 개발자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됐다. 체인 시큐리티에 따르면, EIP1283 업데이트에 포함된 보안 결함은 '재진입 공격'(reentrance attacks, 스마트 컨트랙트 공격을 통해 같은 소스에서 여러회 자금을 출금하는 행위)을 야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관련해 고이더리움 개발자인 피터 실라지(Péter Szilágyi)는 "'긴급 수정 버전' 업데이트를 원하지 않는 사용자는 기존 클라이언트 1.8.19 버전을 다운그레이드하거나 현재 버전의 오버라이드를 통해 지속적인 클라이언트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패리티 클라이언트 이용자 역시 기존 버전의 다운그레이드 및 현재 버전의 오버라이드를 통해 긴급 수정 버전 업데이트를 대체할 수 있다.
[외신 "크립토피아 해킹사건, 자작극 의혹"]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지난 14일 발생한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의 해킹 사건이 '자작극'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크립토피아의 해킹 사건을 놓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웨일판다(WhalePanda)는 "재밌는 것은 해당 사건이 암호화폐 약세장 때 발생했다는 점"이라며 "해당 시즌에서 소형 거래소는 여러 암호화폐 프로젝트 팀의 상장 비용을 통해 손익분기점을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크립토피아는 이와 무관한 듯 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코인텔레그래프는 "해킹 사건은 크립토피아가 '채무 불이행'을 위해 준비한 핑계거리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인 시선이다. 해킹 사건이 발생하기 하루 전 360만 달러(약 40억 3,704만 원) 규모의 자산 이체가 발생한 것은 이 같은 의혹이 주목받는 주요 원인"이라고 부연했다.
[뉴질랜드 경찰청, 크립토피아 해킹 사건 조사 착수]
뉴질랜드 경찰청(New Zealand Police)이 15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뉴질랜드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피아(Cryptopia)의 해킹 사건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경찰 당국은 "현재 암호화폐 관련 사건 전담 조사단을 파견해 국내외 협력 기관과 소통 중에 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는 아직 초기 단계로 자세한 정보를 밝힐 수는 없지만 16일(현지 시간) 진척 상황에 따른 최신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슬로우 미스트 "ETC 51% 공격자, 피해 거래소에 ETC 전액 반환"]
블록체인 보안 전문업체 슬로우 미스트가 "ETC 네트워크에 51% 공격을 가한 해커들이 지난 10일 20시(한국 시간) 공격을 통해 탈취한 ETC 전액을 피해 거래소 측에 반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슬로우 미스트는 "최근 해커들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에 10만 달러 상당의 ETC를 반환한데 이어 러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요빗(Yobit)에도 122,735 ETC를 반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게이트아이오는 "해커들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해킹을 통해 아무런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과 해시파워 보안에 대한 위험을 상기시켜주려는 화이트 해커일 수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비탈릭 부테린 "텐엑스 투자설, 사실무근"]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최근 한 네티즌이 제기한 '비탈릭 부테린이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펀부스 캐피탈(Fenbushi Capital)의 이사로 있을 당시 텐엑스(PAY, 시가총액 129위)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에 대해 "나는 텐엑스 프로젝트에 투자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나는 펀부스 캐피탈로부터 아무것도 받은 게 없다"고 강조하며 해당 루머를 일축했다.
[ETH 대규모 이체 발생...5,669만 달러 규모]
이더리움 블록 익스플로러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16일 오후 14시 47분 경 이더리움 주소 '0xd8a83b72377476D0a66683CDe20A8aAD0B628713'에서 '0xEec606A66edB6f497662Ea31b5eb1610da87AB5f'주소로 465,903 ETH(당시 시세 기준 약 5,669만 달러 규모)가 일시 이체됐다. 해당 트랜잭션의 해시값은 0x6f0c1bb702bbed9ad478dd65b5c4dfac9ba3a030729efe30806a8ca63437d6b5 다.
[블록체인 원유거래 플랫폼 'VAKT', 대형 정유기업 잇따라 합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런던 소재 블록체인 기반 원유거래 플랫폼 백트(VAKT)가 "미국 글로벌 석유기업 쉐브론(Chevron)과 프랑스 글로벌 정유기업 토탈(Total) 및 인도 최대 정유기업 릴라이언스 산업(Reliance Industries)이 플랫폼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백트는 네덜란드 로얄더치쉘(Shell)과 영국 최대 석유화학기업 BP그룹이 플랫폼에 합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연기 공식 공지]
이더리움 측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록 높이 7,080,000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하드포크)를 연기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15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체인시큐리티가 발견한 결함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측은 이와 관련해 "노드를 운영하는 모든 참여자들은 7,080,000번째 블록에 도달하기 전, Geth 혹은 Parity의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 해당 블록은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 도달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연기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22:40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12월 20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1.英 국세청, 개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과세 방안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영국 국세청(HMRC)이 암호화폐 과세 관련 문건을 발표했다. 해당 문건은 암호화폐 개인 투자자에 대한 과세 방안 등 내용을 포함했으나, 기관 투자자 대상 과세 여부는 언급되지 않았다. HMRC는 이와 관련 “어떠한 형태든 개인 투자자가 암호화폐 투자 수익을 얻을 경우, 소득세 및 국가 보험료를 지불할 의무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MRC는 향후 구체적인 세수 규정을 추가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러시아, 내년 초 디지털 금융 자산 법률 초안 검토
러시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덕에 따르면, 세르게이 노보로프(Sergei Neverov) 러시아 두마 의회 여당 부대표가 "내년 초 디지털 금융 자산 관련 법률 초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 러시아 하원의회 금융시장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0월 한 포럼에서 "연말까지 암호화폐 규제안을 통과할 계획"이라며 "현재 러시아 하원 의회에서 3~9개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3.코인베이스, 50억 달러 규모 자산 이동...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더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 자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주부터 약 5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최근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로 이동 될 암호화폐는 전체 BTC의 5%, ETH의 8%, LTC의 25%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기간은 총 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코인베이스가 리스팅된 암호화폐 자산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치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4.빗썸, CER 제기 거래량 조작설 부인
글로벌 비즈니스 미디어 포브스가 암호화폐 마켓 평가 분석 기관인 CER을 인용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거래량을 조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여름 이후 빗썸 거래량의 94%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빗썸의 한 관계자는 해당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빗썸은 거래량을 부풀리기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5.영국 중앙은행 설문 "가장 선호하는 '돈' 선물 방식은 디지털 화폐"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영국의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잉글랜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디지털 화폐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돈을 받는다면 현금,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 은행 송금, 상품권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하라는 것. 6662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화폐가 67%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금이 23%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상품권은 2%에 그쳤다. 또한 미디어가 해당 트위터의 댓글을 분석한 결과 XRP가 가장 인기있는 디지털 화폐로 꼽혔다.
6.WAVES, 1.2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메그네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블록체인 솔루션업체 웨이브(WAVES, 시가총액 19위)가 최근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과 시스템 개발업체 보스톡(Vostok)을 통합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 S는 현재 44.88% 오른 4.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7.코인베이스, 'BUIDL' 상표권 신청 철회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자사의 브랜드 상표로 암호화폐 커뮤니티 용어인 'BUIDL'을 등록하기로 한 것을 취소했다.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앞서 코인베이스는 지난 14일 해당 상표권 신청을 철회했으며, 17일 승인됐다. BUIDL은 '구축하다(build)'라는 단어의 고의적인 오타로 암호화폐 커뮤니티 용어인 HODL과 비슷하게 쓰인다. 암호화폐를 파는 것이 아닌 보유하는 행위를 뜻한다. 그러나 주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코인베이스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8.맥아피 보고서, 3Q 악성 채굴 스크립트 400만건 증가
IT 전문 미디어 ZDnet이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맥아피(McAfee)의 12월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3분기 등장한 암호화폐 채굴 악성 소프트웨어 스크립트가 400만 건에 달했다"며 "1분기의 250만 건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한 "지난 1년간 관련 악성 소프트웨어는 4467% 급증했다"며 "랜섬웨어의 위협과 비교해서는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9.BTC 선물 5% 대 상승...3700달러 선 테스트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BTC 2월물이 195 달러 상승한 3685 달러를 기록했다. 약 5.59%의 상승폭이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비트코인 선물 XBT 1월물도 204.81 달러 오른 3722.31 달러를 기록했다. 5.82% 상승했다. 앞서 지난 14일 해당 2개 거래소에서 BTC 선물은 각각 3145달러, 3150 달러를 기록, 종가 기준 월간 최저가를 갱신한 바 있다.
18:29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코인베이스, 50억 달러 규모 자산 이동...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거래소가 더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 자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지난주부터 약 5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최근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로 이동 될 암호화폐는 전체 BTC의 5%, ETH의 8%, LTC의 25%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 기간은 총 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코인베이스가 리스팅된 암호화폐 자산을 늘려갈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치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업그레이드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