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디지털 자산 펀드 매니저 데이비드 샤슬러(David Schussler)가 2026년 자산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올해 나스닥100지수 수익률을 약 50% 하회했으며, 이러한 디커플링(탈동조화) 흐름은 향후 BTC의 본격적인 상승 랠리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법정화폐 가치 하락에 대비한 이른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 흐름이 지속될 경우 비트코인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강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 과제 해결과 미래 재정 부담을 충당하기 위한 지출 확대는 결국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으로 이어질 것이고, 이는 비트코인이나 금과 같은 희소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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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목요일
BTC, 나스닥과 디커플링 지속... "바닥 형성 시그널"
BTC와 나스닥100 간 음의 상관관계가 이어지며, 바닥 형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일 상관계수는 -0.43으로, 앞서 2021년, 2023년 9월, 2024년 8월에도 해당 지표가 비슷한 수준을 가리킨 직후 BTC가 저점 형성 후 반등한 사례가 있다. 현재 BTC는 사상 최고점 대비 -27%, 나스닥은 -2% 수준으로 격차가 확대된 상태다. 다만 이번 하락이 바닥 형성의 신호인지 단정하기엔 시기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