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CEO "지금은 BTC 장기 축적에 적기...숏은 피해야"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가 "지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BTC 현물을 매수하기 좋은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사이클 관점에서 볼 때 BTC 강세장은 올해 초 이미 끝났다. 기존의 사이클 이론에 따르면, BTC는 실현 가격인 5.6만 달러를 찍은 뒤 바닥을 형성해야 한다. 하지만 스트래티지 등 대형 플레이어들이 매도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실제로 그 정도 수준까지 하락할지는 의문이다. 게다가 각국 정부가 정치적인 이유로 내년 중반까지 시장에 유동성을 주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장 심리는 언제든지 개선될 수 있다. 현 시점에서 매도하거나 숏 포지션을 잡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분석했다.

BTC $87,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87,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86,974.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정부, $776만 TRX·WETH 등 신규 주소 이체

미국 정부 추정 주소가 지난 6시간 동안 FTX, 비트파이넥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압류한 자금을 신규 주소로 이체했다고 온체인렌즈가 전했다. 각각 △$420만 TRX △$35만 FTT △$20만 KNC △$301만 WETH다.

가입, 바이백 프로그램 시작

GPU 토큰화 중심 암호화폐 AI 스타트업 가입(GAIB)은 TGE 당일 발생한 외부 기관의 조기 매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즉시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입 CEO 코니(Kony)는 "약 100만 개의 토큰을 판매한 월렛 5개에 대한 여러 소문이 있었다. 이 월렛들은 팀, 기여자, 어드바이저 등 내부자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의 파트너, 마케팅 기관들이 계약을 어기고 할당 물량을 조기에 매각했다. 이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 물량을 흡수하기 위해 바이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전체 자금 증명과 투명성 페이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오는 21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