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70 BTC 이체... 익명 → 크라켄

웨일 얼럿에 따르면, 익명 주소에서 크라켄 주소로 4,670 BTC가 이체됐다. 4.1억 달러 규모다.

연준 보우먼 “은행 규제 당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 마련 중”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미셸 보우먼 부의장이 “현재 은행 규제 당국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분석 “BTC, 엔 캐리 청산·USDT 리스크로 매도세 심화”

일본의 20년물 국채 금리가 25년래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됐고 이로 인해 BTC 및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일본의 20년물 국채 금리가 25년래 최고치로 급등하면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 AI 기업의 채무 리스크 부각과 중국의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 강화가 위험자산 회피 성향을 높였다. 스테이블코인 관련 리스크도 지속됐다. S&P가 테더의 USDT 안정성 평가 등급을 가장 낮은 5단계로 강등한 이후 중국 내 USDT 가격이 공식 환율보다 약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고 설명했다.

트럼프家 밀접 ‘알트5 시그마’, 미 SEC 공시 규정 위반 의혹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 알트5 시그마(ALT5 Sigma)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경영진 인사와 회계법인 교체 사실을 공시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매체는 "SEC는 경영진 퇴임·정직, 회계법인 교체 등을 중요 공시사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사실과 다르거나 누락할 경우 증권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 알트5 시그마는 지난 10월 CEO 정직 시점을 늦게 보고해 한 차례 논란을 겪었으며, 이번 회계법인 교체와 관련해서도 공식 공시 내용과 실제 통보 시점이 어긋난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시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