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가상자산 대여 가이드라인 발표...과도한 레버리지 금지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용자 피해 우려가 큰 레버리지를 활용한 과도한 대여 서비스(담보가치를 초과하는 대여) 및 원화가치로 상환하는 금전성 대여는 제한된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는 고유재산을 활용해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제3자와의 협력이나 위탁 형태로 간접 제공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용자 보호를 위해 처음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DAXA가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및 적격성 테스트를 이수해야 하며, 주식시장의 공매도와 유사하게 대여서비스 이용 경험, 거래 이력 등에 기반한 이용자별 대여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또한 대여 기간 중 강제청산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경우 사전 고지 의무가 부여되며 대여 가능 가상자산을 시가총액 20위내 또는 3개 이상 원화 거래소에서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 등으로 한정된다.
싱가포르 금융당국, 정부에 개인 암호화폐 구매 목적 대출 금지 제안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금융당국이자 중앙은행인 싱가포르 통화청(MAS)이 최근 정부에 전달한 자문 자료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구매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것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MAS는 "개인 투자자 암호화폐 구매 목적 대출 금지는 싱가포르의 디지털 자산 규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심하고, 레버리지가 과할 경우 투자자에게 큰 손실을 안겨줄 수 있다. 개인 투자자는 신용카드나 기타 신용 기반 결제를 통해 토큰을 구매할 수 없다. 또 암호화폐 기업이 사용자가 예치한 토큰을 임의로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규정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테라-루나와 같은 스테이블코인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등록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싱가포르 달러 및 주요 10개국(G10) 통화 가치에 페깅돼야 하며, 동일한 가치의 준비금으로 뒷받침돼야 한다. 발행자도 최소 자본 요건을 만족하는 등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월 19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美 SEC 적격 투자자 기준 확대..."암호화폐 펀드 접근성 확대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성명을 통해 "적격 투자자의 기준을 확대하고 있다. 민간 자본 시장 참여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전문 지식, 경험 소유자를 적격 투자자에 포함시킬 예정"이라며 "개인이 민간 자본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을 추가로 마련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펀드 등 암호화폐 관련 금융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다는 게 해당 미디어의 분석이다. 현재 적격 투자자 기준에 따르면, 순자산 100만달러 이상, 연소득 20만 달러 이상의 보유자만이 사모증권, 헤지펀드, 사모펀드에 접근할 수 있다.
[비트와이즈 CEO "美 SEC, BTC ETF 승인 지연 불구 지속적 관심 보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관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경영자이자 전 페이스북 제품 매니저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인터뷰에서 "SEC가 BTC ETF 승인 결정을 계속해서 연기했지만 해당 사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 ETF, 레버리지 거래 등 다양한 투자 자산이 수용되기 전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BTC ETF도 당국 승인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올해 우리는 SEC가 BTC ETF와 관련해 당국 차원에서 일부 우려를 해결하고 승인 관련 고민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500 페이지에 달하는 백서를 작성했으며, SEC에 여덟 번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BCH 진영, 비트코인 '이중 지불' 시연..."RBF 프로토콜 결함 심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RBF(Replace-by-Fee) 프로토콜의 결함을 활용한 이중 지불 시연 영상이 포털사이트 'Bitcoinbch.com'에 업로드됐다. 해당 포털 측은 이와 관련해 "앱스토어의 무료 앱을 활용해 쉽게 이중 지불을 할 수 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혼잡해질 땐 문제가 심각해져 멤풀(mempool, 0 컨펌 상태의 트랜잭션들이 저장되는 공간) 규모에 따라 며칠 뒤에도 거래를 되돌릴 수 있다"며 "BCH는 2017년 8월부로 RBF 프로토콜을 폐지했으며, BTC 결제를 지원하는 업체들은 조속히 BCH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中 법률전문가 "당국 블록체인 업계 정돈 타깃은 중소형 거래소"]
중국 현지 경제 미디어 증권일보(证券日报) 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행(中國銀行) 법률 연구소 샤오싸(肖飒) 이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당국의) 블록체인 업계 정돈 작업이 시작됐으며, 우선 타깃은 지방의 중소형 거래소"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발생한 블록체인 관련 형사 처벌 사례는 사기죄, 자금모집 사기죄, 불법경영죄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 6,000만 달러 규모 블록체인 인재 육성 프로젝트 승인]
인도 유력 미디어 더힌두비즈니스라인에 따르면 인도 정부가 6,115만 달러 규모의 신기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 ‘PRIME’을 승인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인도소프트웨어산업협회(NASSCOM), 인도전자정보기술부가 공동으로 주도하며, 3년간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분야 4만 여명의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리서치 "암호화폐 업황, 2018년 말과 유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 현황이 지난 2018년 말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BTC는 1년간 약세장을 이어가다 12월 연간 최저점을 찍었으나 이후 반등하며 3,100 달러 선에서 13,800 달러 선까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애널리스트는 "현재 롱 포지션의 BTC 이론상 가치(notional value)는 6,500 달러인 현물 가격보다 높다"며 "지난 12월과 완전히 같다"이라고 설명했다.
[BTCC 창업자 "중국 정부, 거래소 합법화 가능성 있다"]
17일 양린커 BTCC 공동 창업자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ZB닷컴 주최로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제3회 글로벌 블록체인 리더 서밋(GBLS)'에 참여해 "중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 관련 입법화 움직임에 나서면서 거래소 운영 및 관리를 합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중국 정부는 현재 암호화폐 상장을 금지하고 있지만, 암호화폐 자체가 세계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완전히 막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지금 상태에서는 명확한 답을 내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5월 31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日 암호화폐 '자금결산법' 수정 법안 가결]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암호화폐 환전 및 거래 규정 내용을 담은 ‘자금 결산법’과 ‘금융 수단 및 거래법’ 수정 법안이 31일(한국 시간) 오전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법안은 2020년 4월부터 시행된다.
해당 개정안은 △암호화폐 명칭 '암호자산(暗号資産)'으로 통일 △‘금상법’ 규제 대상에 암호화폐 포함 △암호화폐 마진 거래 규제 △'금상법'에 의거 ICO 토큰 규제 △암호화폐 콜드월렛 보관 의무화 △암호화폐 거래소 투기 조장 광고 금지 △시세 조작, 내부자 거래, 루머 유포 금지 △암호화폐 거래소, 당국에 취급 암호화폐 사전 통지 의무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현지 당국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개념 혼란을 방지하고 레버리지 투기 거래를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금융 당국은 거래소 해킹으로 인한 암호화폐 유출 등, 정책 미비로 인한 사태가 심각해지자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규제 강화를 추진한 바 있다.
[美 국가 정보국, 北 암호화폐 관련 사이버 범죄 적극 제재]
코리아헤럴드가 미국 현지 국영 미디어 VOA(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를 인용 "북한이 제재에 맞서 암호화폐 채굴 및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르고 있으며, 미국 국가 정보국은 이에 적극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냐 유고레츠(Tonya Ugoretz) 미 연방수사국(FBI) 정보부 부국장(deputy assistant director)은 지난 수요일 "북한은 과거 2014년 소니 픽터스 엔터테인먼트의 해킹, 2016년 8,100만 달러를 탈취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해킹 사건, 2017년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의 배후"라고 밝혔으며, 미국 국가정보국(NIS) 산하 사이버위협정보통합센터 에린 조(Erin Joe) 소장은 "미국 정부기관들을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범죄인 북한의 암호화폐 해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초 유엔은 북한이 2015년에서 2018년 사이에 6억 7000만 달러 상당의 외화 및 암호화를 탈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후오비, 비트와이즈 거래량 부풀리기 해명...일부 자전거래 확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3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후오비 글로벌이 비트와이즈 측이 제기한 거래량 부풀리기 지적에 대해 해명했다. 리비오 윙 후오비 글로벌 CEO는 "후오비 글로벌은 어떠한 거래량 조작 행위를 한 적이 없으며, 시스템 주문을 통한 거래량 부풀리기(자전거래)에도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만 일부 시장 참여자들의 마케팅 또는 실적 향상을 위해 거래량 부풀리기로 볼 수 있는 행위를 확인했으며, 이를 중단할 것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재 이같은 자전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거래소 정책 업데이트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3월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거래량의 95%가 허위라고 밝힌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최근 보고서에서는 후오비의 마켓메이팅 팀이 거래량을 부풀린다는 혐의를 피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BTC 채굴 난이도 7.46T...역대 최고]
비티씨닷컴(BTC.com)에 따르면 현재 BTC 채굴 난이도 7.46T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난이도다. 이전 BTC 역대 최고 난이도는 2018년 10월 4일 기록한 7.45T였다. 13일 18시간 후에는 11.11% 상향 조정된 8.29T를 기록할 전망이다.
[코스모스 검증인 2/3 업데이트 완료, SDK 보안 결함 복구]
IRISnet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블록 높이 482100에서 코스모스(ATOM, 시가총액 16위) SDK v0.34.6 업데이트가 진행됐고, 오후 12시 50분 검증인 중 78명이 해당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코스모스 네트워크에는 현재 100개의 검증인들이 활동 중이며, 검증인 중 3분의 2가 정직하다면 블록체인의 안정성이 유지된다. 이에 앞서 코스모스 개발팀은 SDK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는 "본래 코스모스 블록체인 내 토큰 언스테이킹은 21일이 소요되지만, 스마트 컨트랙트 내 검증인 상태에 따라 즉시 언스테이킹이 가능한 결함이 있었다"며 "이를 악용하면 짧은 주기로 스테이킹 인센티브를 반복 획득할 수 있어, 코스모스의 PoS 시스템에 막대한 부작용을 야기했다"고 덧붙였다.
日 암호화폐 '자금결산법' 수정 법안 가결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암호화폐 환전 및 거래 규정 내용을 담은 ‘자금 결산법’과 ‘금융 수단 및 거래법’ 수정 법안이 31일(한국 시간) 오전 일본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해당 법안은 2020년 4월부터 시행된다. 해당 개정안은 △암호화폐 명칭 '암호자산(暗号資産)'으로 통일 △‘금상법’ 규제 대상에 암호화폐 포함 △암호화폐 마진 거래 규제 △'금상법'에 의거 ICO 토큰 규제 △암호화폐 콜드월렛 보관 의무화 △암호화폐 거래소 투기 조장 광고 금지 △시세 조작, 내부자 거래, 루머 유포 금지 △암호화폐 거래소, 당국에 취급 암호화폐 사전 통지 의무화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현지 당국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와 법정화폐의 개념 혼란을 방지하고 레버리지 투기 거래를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 금융 당국은 거래소 해킹으로 인한 암호화폐 유출 등, 정책 미비로 인한 사태가 심각해지자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규제 강화를 추진한 바 있다.
9월 29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인도 거래소 젭페이 CEO "거래소 폐쇄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오늘(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폐쇄를 공지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의 최고경영자(CEO)인 아짓 쿠루나(Ajeet Khurana)가 "현재 인도의 환경은 암호화폐 서비스에 매우 불리하다"며 "거래소 폐쇄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젭페이의 수익 모델은 온전히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다. 즉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되면 거래소의 수입은 0이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누구도 인도 최고법원이 주최하는 공청회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나는 P2P 거래를 찬성하지 않는다. 이는 거래자 중 누군가가 악의를 품는다면 고객이 그 손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현재 인도 내 코인 간 거래 종목의 거래량은 충분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日 거래소 자이프,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 중단]
지난 14일 해킹 피해로 6,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공식 채널을 통해 "해킹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28일(현지 시간) 21시부터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스위스 온라인 은행, FINMA에 'ICO 프로젝트' 승인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소재 온라인 뱅크 듀카스카피(Dukascopy)가 ICO 프로젝트에 이더리움 퍼블릭체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스위스 금융당국(FINMA)의 승인을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카스카피가 FINMA의 승인을 취득하면, 그들은 모바일 뱅킹 운영 범위 확대를 목표로 총 200억 듀카스코인(Dukascoins)을 발행할 예정이다.
[美 의원, SEC에 명확한 규제 방침 촉구]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십여명의 미 의회 의원들이 28일(현지시간) 제이 클래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더욱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방침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SEC가 더욱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는 정책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강제조치 만을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지침이 혁신 기술 개발을 방해하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월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참석한 회의가 이번주 의회에서 열렸다. SEC 위원장은 해당 회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기준을 갱신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으며, SEC는 기존 법을 명확히 할 수는 있지만 법의 변경을 위해서는 의회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블록체인 기술은 경제정책의 중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Hartwig Löger가 "블록체인 기술은 오스트리아 경제정책의 중심"이라며 "재무부 내 핀테크 자문위원회를 설립하여 이러한 발전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10월 2일 진행되는 11억 5,000만 유로 상당의 신규 채권 경매에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럽 금융당국, 암호화폐 CFD 레버리지 제한 기한 3개월 연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28일 범유럽 금융감독기관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기존 암호화폐 관련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의 레버리지 요구비율을 2:1로 제한하는 조치의 시행 기간을 3개월 연장해 내년 1월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몽골 최대 이동통신사, 디지털 화폐 발행 허가 취득]
몽골 국영 통신사 몬차메(Montsame)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몽골 최대 이동통신사 모비콤(Mobicom Corporation)이 몽골 중앙은행으로부터 허가를 취득,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몽골 최초의 '디지털 화폐' 발행사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하마다 타츠야(Tatsuya Hamada) 모비콤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통화가 유통되기 시작하면, ATM 및 카드는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폰허브, 암호화폐 결제 이용자 비율 1% 미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더넥스트웹(TNW)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미국 성인물 호스팅 업체 폰허브(Pornhub)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해 컨텐츠를 구매한 이용자의 비율이 1% 미만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폰허브는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XVG, TRX 등 암호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