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2018.09.28 23:31
[인도 거래소 젭페이 CEO "거래소 폐쇄는 어쩔 수 없는 선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오늘(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폐쇄를 공지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의 최고경영자(CEO)인 아짓 쿠루나(Ajeet Khurana)가 "현재 인도의 환경은 암호화폐 서비스에 매우 불리하다"며 "거래소 폐쇄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젭페이의 수익 모델은 온전히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다. 즉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되면 거래소의 수입은 0이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누구도 인도 최고법원이 주최하는 공청회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나는 P2P 거래를 찬성하지 않는다. 이는 거래자 중 누군가가 악의를 품는다면 고객이 그 손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현재 인도 내 코인 간 거래 종목의 거래량은 충분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日 거래소 자이프,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 중단]
지난 14일 해킹 피해로 6,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공식 채널을 통해 "해킹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28일(현지 시간) 21시부터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스위스 온라인 은행, FINMA에 'ICO 프로젝트' 승인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소재 온라인 뱅크 듀카스카피(Dukascopy)가 ICO 프로젝트에 이더리움 퍼블릭체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스위스 금융당국(FINMA)의 승인을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카스카피가 FINMA의 승인을 취득하면, 그들은 모바일 뱅킹 운영 범위 확대를 목표로 총 200억 듀카스코인(Dukascoins)을 발행할 예정이다.
[美 의원, SEC에 명확한 규제 방침 촉구]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십여명의 미 의회 의원들이 28일(현지시간) 제이 클래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더욱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방침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SEC가 더욱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는 정책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강제조치 만을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지침이 혁신 기술 개발을 방해하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월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참석한 회의가 이번주 의회에서 열렸다. SEC 위원장은 해당 회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기준을 갱신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으며, SEC는 기존 법을 명확히 할 수는 있지만 법의 변경을 위해서는 의회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블록체인 기술은 경제정책의 중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Hartwig Löger가 "블록체인 기술은 오스트리아 경제정책의 중심"이라며 "재무부 내 핀테크 자문위원회를 설립하여 이러한 발전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10월 2일 진행되는 11억 5,000만 유로 상당의 신규 채권 경매에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럽 금융당국, 암호화폐 CFD 레버리지 제한 기한 3개월 연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28일 범유럽 금융감독기관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기존 암호화폐 관련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의 레버리지 요구비율을 2:1로 제한하는 조치의 시행 기간을 3개월 연장해 내년 1월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몽골 최대 이동통신사, 디지털 화폐 발행 허가 취득]
몽골 국영 통신사 몬차메(Montsame)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몽골 최대 이동통신사 모비콤(Mobicom Corporation)이 몽골 중앙은행으로부터 허가를 취득,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몽골 최초의 '디지털 화폐' 발행사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하마다 타츠야(Tatsuya Hamada) 모비콤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통화가 유통되기 시작하면, ATM 및 카드는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폰허브, 암호화폐 결제 이용자 비율 1% 미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더넥스트웹(TNW)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미국 성인물 호스팅 업체 폰허브(Pornhub)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해 컨텐츠를 구매한 이용자의 비율이 1% 미만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폰허브는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XVG, TRX 등 암호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뉴스(Crypto-News)에 따르면, 오늘(2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 폐쇄를 공지한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젭페이의 최고경영자(CEO)인 아짓 쿠루나(Ajeet Khurana)가 "현재 인도의 환경은 암호화폐 서비스에 매우 불리하다"며 "거래소 폐쇄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젭페이의 수익 모델은 온전히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다. 즉 암호화폐 거래가 금지되면 거래소의 수입은 0이 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누구도 인도 최고법원이 주최하는 공청회의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 나는 P2P 거래를 찬성하지 않는다. 이는 거래자 중 누군가가 악의를 품는다면 고객이 그 손해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현재 인도 내 코인 간 거래 종목의 거래량은 충분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日 거래소 자이프,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 중단]
지난 14일 해킹 피해로 6,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가 공식 채널을 통해 "해킹 피해 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28일(현지 시간) 21시부터 신규 회원가입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스위스 온라인 은행, FINMA에 'ICO 프로젝트' 승인 신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최근 스위스 소재 온라인 뱅크 듀카스카피(Dukascopy)가 ICO 프로젝트에 이더리움 퍼블릭체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스위스 금융당국(FINMA)의 승인을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듀카스카피가 FINMA의 승인을 취득하면, 그들은 모바일 뱅킹 운영 범위 확대를 목표로 총 200억 듀카스코인(Dukascoins)을 발행할 예정이다.
[美 의원, SEC에 명확한 규제 방침 촉구]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십여명의 미 의회 의원들이 28일(현지시간) 제이 클래이튼(Jay Clayton)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더욱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방침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 의원들은 서한을 통해 "SEC가 더욱 명확한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는 정책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강제조치 만을 사용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공식적인 지침이 혁신 기술 개발을 방해하는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월가, 암호화폐 기업들이 참석한 회의가 이번주 의회에서 열렸다. SEC 위원장은 해당 회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기준을 갱신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으며, SEC는 기존 법을 명확히 할 수는 있지만 법의 변경을 위해서는 의회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블록체인 기술은 경제정책의 중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재무장관 Hartwig Löger가 "블록체인 기술은 오스트리아 경제정책의 중심"이라며 "재무부 내 핀테크 자문위원회를 설립하여 이러한 발전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오는 10월 2일 진행되는 11억 5,000만 유로 상당의 신규 채권 경매에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유럽 금융당국, 암호화폐 CFD 레버리지 제한 기한 3개월 연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28일 범유럽 금융감독기관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이 "기존 암호화폐 관련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의 레버리지 요구비율을 2:1로 제한하는 조치의 시행 기간을 3개월 연장해 내년 1월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몽골 최대 이동통신사, 디지털 화폐 발행 허가 취득]
몽골 국영 통신사 몬차메(Montsame)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몽골 최대 이동통신사 모비콤(Mobicom Corporation)이 몽골 중앙은행으로부터 허가를 취득, 일부 권한을 위임받아 몽골 최초의 '디지털 화폐' 발행사가 됐다. 이와 관련해 하마다 타츠야(Tatsuya Hamada) 모비콤 최고경영자는 "디지털 통화가 유통되기 시작하면, ATM 및 카드는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폰허브, 암호화폐 결제 이용자 비율 1% 미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더넥스트웹(TNW)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미국 성인물 호스팅 업체 폰허브(Pornhub)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해 컨텐츠를 구매한 이용자의 비율이 1% 미만에 그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폰허브는 블록체인 기술에 우호적인 입장을 고수하며 XVG, TRX 등 암호화폐 결제 수단을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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