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이 클래리티법 내 블록체인 규제 확실성 조항(BRCA) 조항의 원안 유지를 촉구하는 공동 서한을 보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조항은 고객 자금을 수탁하지 않는 개발자나 노드 운영자의 경우 송금업자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한은 "자금을 만지지 않는 엔지니어를 송금업자로 취급하는 것은 이메일 앱 개발자를 우체부로 부르는 것과 다름없다. 이같은 규제 불확실성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개발자 중 미국 점유율은 19% 수준까지 떨어졌다. 인재 유출을 막고 기술 주도권을 지키려면 개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조항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14:10
2026년 6월 15일 월요일
클래리티법, 7월 통과 사실상 불가능...연내 통과 가능성은 낙관
클래리티법(CLARITY)의 법안 서명 목표로 제시됐던 7월 4일(현지시간)이 사실상 불가능해졌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낙관하고 있다고 미국 암호화폐 정책 전문지 크립토인아메리카가 전했다. 당초 백악관 암호화폐위원회 집행위원장 패트릭 위트(Patrick Witt)는 7월 4일을 법안 통과 목표일로 제시했지만, 트럼프 일가 관련 윤리 규정 도입을 두고 민주당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하원 농업위원회와의 법안 병합 절차, 찬성표 확보, 상·하원 통과 절차 등 문제도 남아있다. 법안 입안자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도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상원은 주거비 완화 법안 등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8월 회기나 현 의회 마지막 회기(11월 중순)를 실질적인 시한으로 보고 있다고 매체는 부연했다.
23:21
2026년 6월 14일 일요일
"클래리티법 7/4 법제화, 물리적으로 불가능"
클래리티(CLARITY) 법안이 7월 4일까지 통과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암호화폐 정책 전문 매체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호스트)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클래리티법이 저 시점까지 통과되려면 △공화당·민주당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는 윤리 조항 △농업위 안과의 병합 절차 해결 △최소 60표 이상의 찬성표 확보 △2주 내 상·하원 통과 등 절차 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립토슬레이트 등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도 클래리티법의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암초에 걸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클래리티(CLARITY) 법안은 개발자에게 확실성을, 투자자에게 보호를,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에는 무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17:23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美 당·정·수사기관 클래리티법 회의...암호화폐 범죄 단속 보완책 논의
미국 정계와 행정부, 그리고 핵심 법 집행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리티법 핵심 쟁점을 조율했다고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가상자산 업계의 숙원인 규제 완화 조항을 통과시키는 대신, 수사 기관들의 우려를 달랠 범죄 단속 보완책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막판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 가상자산 위원회와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 패트릭 위트(Patrick Witt)의 공동 주최로 워싱턴 DC 아이젠하워 행정동 빌딩에서 약 20명의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클래리티법 합동 회의가 개최됐다. 특히 법 집행 최전선에 있는 경찰고공단(FOP), 전국경찰조직연합(NAPO), 국제경찰청장협회(IACP), 전국지방검사협회(NDAA), 전국연방검사보협회(NAAUSA) 등 핵심 수사 및 기소 기관의 수뇌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회의에선 클래리티법 고유 틀은 유지하되, 가상자산 범죄 보고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강화하고 사법 당국의 단속 도구를 고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법안 통과를 꾀하는 의원들과 이해관계자들이 수사 기관의 명분을 세워주며 타협점을 모색하고 있는 셈이다.
16:24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리플 CEO, 클래리티법 제동 JP모건 CEO 비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가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클래리티법과 관련,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가 전통 은행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JP모건은 결제 비즈니스에서만 200억 달러의 매출과 50억 달러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며 "다이먼 CEO의 반대 기조는 극도로 수익성이 높은 자기 사업 주변에 더 깊은 해자를 파고 현상을 유지하려는 목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이먼의 가상자산 비판을 "의도적인 거짓말 혹은 태만"으로 일축했다. 미국 의회가 8월 휴회 전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약 16일간의 입법 일수만 남겨둔 시점에서 시장 주도권 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06:54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와이콤비네이터 "클래리티법 통과돼야" 촉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YC)가 클래리티법(CLARITY)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와이콤비네이터는 "블록체인은 저렴한 비용의 즉각적·세계적인 자산 이동, 연중무휴 거래, 개방형 API를 가능하게 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작동하려면 전통금융 생태계의 주요 부분들(은행, 브로커, 거래소, 수탁기관 등)이 통합돼야 한다. 클래리티법은 그 지점을 완성할 수 있다. 클래리티법은 암호화폐 중 어떤 것이 증권인지, 상품인지를 정의하고 지니어스법(GENIUS)와 함께 규제 명확성을 완성할 수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기업들은 글로벌 고객들에게 즉시 대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고, 거래소들도 몇 초 만에 정산을 마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은행 없이 150개국에서 연중무휴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04:54
2026년 6월 11일 목요일
분석 "BTC, 200주 이평선 근접…바닥은 횡보 거쳐야 확실해질 듯"
비트코인 가격이 과거 약세장 후반에야 닿던 200주 이동평균선 부근까지 내려왔지만, 확실한 바닥은 항복(capitulation) 매도 후 수개월 횡보를 지나야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인데스크가 인용한 체크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BTC는 장기 보유자가 주시하는 200주 이평선 부근까지 하락했고, 현재 밸류에이션은 역대 하위 10% 구간에 들어섰다. 이는 과거 약세장의 가장 깊은 국면에서만 나타나던 현상이다. 체크온체인은 "이런 지표는 가격에 민감한 매도자들이 이미 대부분 물량을 처분했을 때 나타난다. 바닥은 항복성 매도가 먼저 오고 이후 수개월간 횡보가 이어지며 잔존 보유자를 소진시키는 과정 이후에 확실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와이렉스의 이브 르노(Yves Renno) 트레이딩 총괄은 "미국 클래리티법 연내 통과에 대한 기대가 사그라들면서 시장은 6월 16~17일 열리는 연준 FOMC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 의장 케빈 워시의 발언 기조에 따라 BTC가 6만8000~7만2000달러로 반등하거나 6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09:05
2026년 6월 10일 수요일
클래리티법, 상원 본회의 표결 앞두고 '암초'..."처리 2030년 이후로 밀릴 수도"
클래리티(CLARITY) 법안이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공화당·민주당 간 이견이 재점화되며 암초에 걸렸다고 크립토슬레이트가 보도했다. 공화당은 윤리 조항으로 거론됐던 '각 주 검찰총장의 법무부 제소 권한' 조항을 삭제하자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이 이에 반발하며 반대 의견을 제시해서다. 공화당 측은 주 정부 관계자가 연방 관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조항은 헌법적 우려가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암호화폐 친화적인 행정부가 들어서는 경우 일종의 안전장치로 주정부의 법무부 소송 제기 권한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클래리티법은 지난 5월 상원 금융위원회 마크업(심의·표결)을 15:9로 통과했지만, 상원 본회의를 넘어서려면 60표 이상 동의가 필요하다. 공화당 의원 전원 찬성 시 최소 7명의 민주당 의원 표를 끌어와야 한다. 상원 금융위 마크업에 찬성표를 던졌던 민주당 의원들은 윤리 조항 관련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반대표를 던지겠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도 8월 의회 휴회 전 본회의 일정이 열리지 않는 경우 처리 시한이 2030년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매체는 "윤리 집행 조항 외에도 자금세탁방지(AML) 규정, 디파이 프로토콜 정의, 스테이블코인 이자 허용 범위, 상원 금융위 안과 농업위 안 병합 절차 등 미해결 쟁점이 많은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14:56
2026년 6월 9일 화요일
미 상원의원, CFTC의 암호화폐 및 예측 시장 감독 부실 맹비난..트럼프 비즈니스도 겨냥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매사추세츠주 상원의원이 마이클 셀리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 예측 시장과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관련 기록 제출을 요구했다. 워런 의원은 CFTC가 규제 대상 기업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기관의 역량이 약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워런 의원이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초 기준 칼시(Kalshi)와 폴리마켓(Polymarket) 등 주요 예측 시장의 가치는 약 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나, 이를 감독할 CFTC의 인력은 약 25% 감축되었다. 집행 조치 또한 2024 회계연도 58건에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11건으로 감소했다. 서한에서는 CFTC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투자 회사나 트럼프 미디어 등 대통령 일가 및 후원자들과 연계된 기업들에 유리한 결정을 내리거나 조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워런 의원은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 권한을 CFTC로 이관하는 '클래리티법'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현재의 CFTC는 확대된 규제 권한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09:33
2026년 6월 9일 화요일
암호화폐 기업들, 클래리티법 개발자 보호 조항 포함 촉구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미국 의회에 공동 서한을 보내 클래리티법에 개발자 보호 조항을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a16z, 아베(에이브), 1인치, 블록, 비트고, 앱토스, 지캐시, 솔라나, 갤럭시, 렛저, 크라켄, 유니스왑, 코인베이스, 하이퍼리퀴드 등이 공동 서한을 보냈다.
01:30
2026년 6월 9일 화요일
美 백악관, 6/10 법집행기관 소집...클래리티법 자금세탁 우려 해소 차원
미국 행정부 관계자들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법집행기관 관료들과 만나 클래리티법(Clarity Act) 일부 조항을 둘러싼 우려를 조율한다고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테렛은 "블록체인 규제 확실성 법안(BRCA)에서 비롯된 개발자 보호 조항 등이 불법 자금 단속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쟁점이다. 해당 문제는 클래리티법이 상원 본회의에 상정 되기 전 윤리 규정과 함께 풀어야 할 핵심 걸림돌로 꼽힌다. 일부 민주당 의원은 법집행기관의 우려가 충분히 해소됐다고 판단되기 전까지 법안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20:51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코인베이스 임원 "기관 투자자들, BTC 하락 매집 기회로 활용 중"
비트코인이 약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신뢰는 흔들리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하락을 매집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코인베이스(COIN)의 기관 전략 책임자인 존 디아고스티노(John D'Agostino)가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말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BTC에 공을 들이고 있는 기관들은 할인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게 된 점을 불쾌해하지 않고 있다. BTC가 고점 대비 가격이 반토막 나는 동안에도 현물 ETF의 자금 규모는 1000억 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또 워싱턴에서도 클래리티법(CLARITY) 등 규제 진전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19:36
2026년 6월 8일 월요일
미 클래리티법 막바지 조율 국면
미국 클래리티법(CLARITY)이 상원 은행위원회 마크업 통과 이후 막바지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 패트릭 위트(Patrick Witt)는 쟁점사항이 좁혀지고 각종 제안들이 오가곤 있지만 처리를 위한 시한이 촉박하다고 전했다. 최근 논의 과정에서는 디파이 개발자 보호 및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조항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이자의 경우 보유 기반 보상은 제한하되 활동 기반 보상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합의 중이다.
14:32
2026년 6월 8일 월요일
외신 "美 하원, 암호화폐 세제 개편 논의 본격화"
미국 상원에서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관련 협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원에서는 암호화폐 세재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고 크립토인아메리카가 보도했다. 매체는 "하원 세입위원회는 최근 7개 암호화폐 세제 개편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하원은 코인베이스, 피델리티, 뉴욕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고 관련 사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 하원 세입위는 암호화폐 과세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7개의 '초안'(discussion drafts) 검토에 본격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가 국세청(IRS)의 암호화폐 과세 체계를 완전히 뒤엎는 7개의 암호화폐 세법 개정안 초안을 공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케빈 크레이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산업의 주도권을 빼앗길 위기에 놓였다. 이제 클래리티법(Clarity Act)을 통과시켜야 할 때다. 이는 비트코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금융의 주도권을 누가 쥘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했다.
01:09
2026년 6월 8일 월요일
루미스 의원, 클래리티법 처리 의지 재차 강조
클래리티법이 미 상원 본회의 표결을 눈앞에 둔 가운데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이 법안 처리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루미스 의원은 X를 통해 클래리티법이 이제 본회의 표결만 남았다며 "5야드 라인(미식축구에서 득점 지역을 코앞에 둔 지점) 앞에서 멈추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2:47
2026년 6월 7일 일요일
JP모건 "스트래티지 BTC 매도로 시장 불안 확산...보유 달러 늘려야"
스트래티지(MSTR)의 최근 비트코인 매도가 시장을 위축시켰으며, 투자자 신뢰 회복과 우려 완화를 위해서는 달러 준비금을 확충해야 할 수 있다고 JP모건이 분석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스트래티지는 최근 32 BTC를 매도하며 우선주 주주들에 유연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했지만, 시장엔 불안감을 줬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배당금 지급을 위해 보유한 달러 준비금은 약 6개월치에 불과하다. 달러 준비금을 더 늘려야 할 수 있다"고 권고했다. 아울러 "하반기 시장 반등은 스트래티지의 배당금 지급 계획 명확화와 클래리티법(CLARITY) 통과 여부에 달렸지만, 해당 법안의 연내 통과 가능성은 50% 미만으로 본다. 올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금액이 약 220억 달러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BTC가 채굴 단가인 8만7000 달러를 계속 밑돌고 있다는 것도 부정적인 신호다. 하지만 현재의 위축된 투심이 상승 전환을 가리키는 역발상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15:14
2026년 6월 5일 금요일
"윤리 협의 없인 본회의 표결 없다"…美 의원 클래리티법 제동
클래리티법이 미 상원 본회의 표결을 눈앞에 두고 윤리 조항 및 불법 금융 방지 메커니즘을 둘러싼 여야 간 막판 진통으로 제동이 걸렸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안젤라 올소브룩스(Angela Alsobrooks, 민주·메릴랜드) 상원의원은 "윤리적 규정(트럼프 암호화폐 비즈니스 이해충돌)과 기타 미결 사안에 대해 완전한 합의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상원 본회의에서 이 법안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01:51
2026년 6월 5일 금요일
분석 "BTC, 1분기 하락 주범은 헤지펀드·증권사·투자자문사 등 기관들"
올해 1분기 헤지펀드, 증권사, 투자자문사 등 전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비중을 17% 축소하며 약 5만2000 BTC를 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코인쉐어스 분석을 인용해 전했다. 전문 투자자들은 기존 31만3000 BTC에서 26만1000 BTC로 보유량을 줄였고, 이 중 헤지펀드는 보유분의 39%·증권사는 53%를 축소했다. 가장 보유량이 많았던 투자 자문사는 보유량을 5.9% 줄이는 데 그쳤다. 반면 은행들은 해당 분기 7800 BTC를 추가하며 보유량을 두 배 이상 늘렸다. BTC는 1분기 약 22% 하락했으며, 한때 6만 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다. 코인쉐어스는 "시장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지만, 규제당국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간 감독 관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했고 퇴직 연금 계좌 내 암호화폐 처리 관련 제안도 다뤘다. 최근에도 암호화폐 관련 규제 기반은 개선되고 있고, 전통 금융기관들 사이에 BTC 수용은 확산되고 있다. 시장은 이르면 8월 상원 표결이 예상되는 클래리티법(CLARITY) 통과 여부에 주목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00:38
2026년 6월 5일 금요일
미 하원 세입위, 암호화폐 과세 체계 수립 추진
미국 하원 세입위원회가 채굴 및 스테이킹 보상의 과세 시점, 일부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자본이득세 면제, 증권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워시세일 규정 적용 등을 골자로 하는 7개의 암호화폐 과세 법안을 이르면 금요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그동안 하원 세입위원장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는 클래리티법(CLARITY) 논란 와중에도 과세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법안은 세입위원회가 주도하고 재무부 등도 참여했으며, 다음주 화요일 청문회를 앞두고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20:22
2026년 6월 4일 목요일
백악관 자문위원장 “클래리티, 친규제 법안”
백악관 디지털자산 자문위원 패트릭 위트(Patrick Witt)가 클래리티(CLARITY) 법안을 두고 “친규제이자 친법집행”이라고 강조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업계 행사에서 “미국이 디지털자산 규제 기준을 정하지 않으면 다른 국가의 규칙을 따르게 될 것이다. 최근 일부 우려를 반영한 조항이 추가됐다. 클래리티는 법 집행을 저해하는 법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부 법집행 기관과 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법안이 자금세탁방지(AML) 규정을 약화시키고 금융범죄 단속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11:32
2026년 6월 4일 목요일
JP모건 "美 클래리티법, 올해 통과 어려워"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이 올해 안에 통과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JP모건이 진단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등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클래리티 법안의 입법을 처리할 수 있는 시한이 짧아졌고, 이에 따라 올해 암호화폐 시장구조 개혁 진전이 미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클래리티 법안은 5월 14일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 60표 확보와 하원 법안 조율, 대통령 서명 절차가 남았고, 은행권 반발까지 겹쳐 연내 입법 기대가 낮아졌다는 게 JP모건 측의 설명이다.
06:40
2026년 6월 4일 목요일
신시아 루미스 "JP모건 CEO 클래리티법 비판 완전히 잘못됐다"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의 클래리티법(CLARITY) 견해는 완전히 잘못됐다고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앞서 제이미 다이먼은 클래리티법에 자금세탁방지(AML) 및 은행비밀보호법(BSA) 관련 보호 조치가 결여돼 있다며, 암호화폐 기업이 은행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전통금융 기관에 준하는 규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루미스는 "제이미 다이먼의 발언은 불쾌하다(distasteful). 법안을 읽지 않았거나 사람들을 오도하려는 목적에서 그런 발언을 했을 것이다. 클래리티법에는 전통금융 기관과 동일한 수준의 규제가 암호화폐 기업에도 적용되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02:32
2026년 6월 4일 목요일
유명 트레이더 "IBIT·ETHA 매수...암호화폐 관련주 밸류에이션 매력적"
유명 트레이더 세레니티(Serenity·@aleabitoreddit)가 비트코인 6만2187 달러·이더리움 1755 달러 선에서 블랙록 IBIT와 ETHA를 매입했다고 X를 통해 전했다. 그는 "이번 트레이딩은 장기 보유 목적은 아니다.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가 로빈후드(HOOD), 코인베이스(COIN) 등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암호화폐 친화적 행정부, 전략적 비축 등은 다 헛소리였던 것 같다. 은행권 로비가 먹혀들었던 클래리티법(CLARITY) 강행도 부정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은 스윙 트레이딩 관점에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상태"라고 덧붙였다. 세레니티는 X 팔로워 57만8000명을 보유 중이며, 최근 수천%대 수익률을 인증하며 해외 트레이딩 커뮤니티에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