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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달 도쿄에서 서프라이즈 프로포즈 준비하느라 정신없었는데(내년 식 올릴 예정이라)

일단 비트코인이랑 투자 시장은 아직 건재하고 호황 스타트 분위기인데

가격은 내려가고 특히 알트는 초상집이라 힘들텐데 한 번 시나리오 정리해주려고 왔어

🔥 제가 바라보는 현재 불돌이의 시나리오는 이렇습니다.

- 셧다운 해제로 인하여 다들 고배롱 금일 태울겁니다, 물론 내일도요

- 다들 알고 저도 알 정도면, 셧다운은 롱이 맞을까요?

- 근시안적으로는 숏입니다, 다 털고 가야하거든요

-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셧다운은 엄청난 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며, 과거 트럼프 1기 정부때도 그렇게 폭발하여 2천달러였던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1만 달러를 가볍게 돌파했습니다.

- 일단 셧다운 종료되면 롱을 죽인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쓰레기 데이터들 때문입니다.

- 여태까지 한달 반 가까이 이어진 셧다운으로 인하여 각종 더미 데이터들이 FOMC 손으로 들어갈꺼고, 보고는 이건 위험하다고 생각하여 위협적인 발언을 할겁니다.

- 당연히 시장에서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할 것이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공포를 느끼고 손절매를 이어가서 숏이 다소 나올겁니다.

- 하지만 쓰레기 데이터는 오히려 기회입니다. 이로 인하여 QE를 필연적으로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제

- 그렇다는 것은 12월 1일 4년 가까이 이어진 긴축정책의 종지부를 찍고, 동시에 QE를 선언하며 12월 금리인하는 필연적이라 생각합니다.

- 금리인하와 동시에 돈이 풀리는 것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 동시에 셧다운이 해제되면서 약 두달치 주급(미국은 월급 혹은 주급 형태로 받아감)을 다시 받기 시작하면서 수백 수천만의 정부 소속 사람들이 돈을 쓰기 시작함

- 이로 인하여 미국 경제의 주축인 '소비'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

- 두 박자가 맞아떨어지고 소비가 날아나니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 연준에서 금리인하를 하고 QE선언을 하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용둔화가 인플레이션보다 더 무섭기 때문입니다.

- 즉, FOMC는 이번에도 똑같은 결정을 하여 경제 부양을 이어가는 것이고, 이는 전통 금융의 허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반증입니다.

- 이에 따라서 지금 침체로 보여지는 것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의도적으로 판을 짜고 만든 침체다.

- 증시과열을 지금 일으키면 안되는 것이 미정부의 스탠스

- 증시과열 시점은 내년으로 그대로 예상

- 중간선거 및 파월 임기 종료도 내년에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음

- 즉, 단기적으로는 숏이 우세, 장기적으로는 당연히 롱이 우세

- 반감기 여파는 이미 일어났고, 이번 시즌은 기관 유입으로 변화하는 첫 시즌이기 때문에 기존 싸이클은 이미 깼다고 난 생각중

- 국장도 (삼성보셈) 이미 퍼포먼스 잘 보여주고 있는데, 알트라고 안 보여줄까 ㅋㅋ

- 폭룡적 상승장, 불장 of 불장 광기장은 분명히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