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토콜 개발사 바빌론 랩스(Babylon Labs)가 가상자산사업자(VASP)이자 글로벌 밸리데이터인 DSRV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BTCFi 2.0 환경을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바빌론 랩스는 비트코인을 브릿지 없이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자체 BTC 스테이킹 프로토콜에는 6.2만 BTC가 스테이킹돼 있다. DSRV는 커스터디 및 인프라 운영 역량을 모두 갖춘 VASP로서 기관 대상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온 글로벌 밸리데이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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