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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수전 다 겪은 내 이야기 들어볼래?
후... 이 이야기는 2020년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20년 21년은 내 주변에서는 코인 안하면 멍청이란 들었던 시기였다. 사무실에는 온통 코인 얘기로 가득했고, 나는 적금만 안전하게 넣던 인플레에 먹히고 있는 놈이었다. ㅎㅎ 그러자 내 옆에 있는 형이 코인 수익을 보여주는게 아니냐? 주변에는 코인으로 대박나서 퇴사한 사람들도 생기고 말이야... 그래서 더 가슴이 뛰었던것 같다 ㅋㅋ
여튼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 나는 당시에 잠들어 있던 내 아이의 분유 수유를 끝내고 소화시킨뒤 침대에 눕힌뒤 거실로가 소파에 가서 적금이 만기된 통장을 해지했다. 그래서 얻은 3~4천만원 가량으로 케이뱅크에 입금했고 업비트로 돈을 이동시켰다.
도박장(?)에 들어가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
기분이 묘했다. 가슴은 좀 쿵쾅거리더라고 당시에
상승률 상위로 쫙 긁었을때 당시의 경주마가 이클이었다.맨 밑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0분도 안되는 시간에 수익율 10프로 먹고 나왔다. 불장이었다.
아니 10분도 안되었는데 300~400만원 가량을 번다고? 일 왜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ㅋㅋ 아마 너희들도 다 그런 생각 한번쯤 했겠지??ㅋㅋ
그때부터 밤낮 안가리고 코인에 매진했었다. 수익율도 좋았고 그랬는데 얼마가지 못했지 ㅋㅋ 결국 임자를 만난거다... 비체인 코인등 짱개코인의 폭주로 나도 한탕 하고자 해서 올인 박았는데 그것도 시장가로 박았는데 물린거다. ㅋㅋㅋ 거의 올시즌 최고점에 ㅋㅋ 반박의 여지가 없는 헛짓이었다 ㅠㅠ
아무튼 그 이후로 물린채로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스트레스 받았었지... 이래저래 신용대출까지 끍어오고 해서 여러개 잡코에 물린것들을 순환매매 해서 다 물타서 빠져 나왔고 한동안 잠깐 코인계를 벗어났었고 얼마 못가 다시 기웃거린 나였다 ㅋㅋ 한번 큰 수익들 보고나서는 이게 안 잊혀지더라구 ㅋㅋ 그래서 결국 올해까지 이어지게 된거고... 지금은 크로노스라는 코인에 물려있다. ^^
트럼프 테마주라 생각하고 임기내 어찌한번 오르지 않을까 해서 존버는 하고 있고 이게 결국 포텐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봉이든 월봉으로든 보면 말이야
코인판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길게 붙어있었는데... 내 감이 맞길 바란다. 쓰다 보니 겁나 길게 적었네...
뭐 나같은 놈도 존버하고 있는데... 너네도 존버해라
(아참 코인하면서 이혼도 했다 ㅋㅋ 귀책은 전처가 맞긴한데, 코인이 사유는 아니었음 그 때 당시에는 코인으로 벌고 있었을때라 ㅎㅎ) 지금 아이는 내가 혼자 키우고 있다. 그래도 언젠가 좋은 날이 오지 않겠냐? 만약 상품권이 나에게 온다면 아이에게 겨울 옷이나 평소에 못사줬던 옷이나 신발 정도를 사주고 싶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아이에게 더 미안하다.
하지만 언젠가는 꼭 성공해서 남들에게 떳떳한 나로 나서길 바라며, 아이에게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면서 이쁘게 키워보겠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사진은 아래에 설명이랑 같이 적어뒀어 ㅎㅎ
평단가 395...
평단가를 외웠다. 나는 이상하게 동전주에 잘물리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무려 10% 가량의 수익을 거두고 눈돌아버린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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