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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자유
저번에 그린라이트 물어본 사람인데 오늘 커피사다줌
저번에 동료 여직원한테 말차라떼 받았다고 그린라이트인지 봐달라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당시 많은 분들이 한걸음 다가가보라고 하셨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용기를 내서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좀 성공한거 같습니다.
그때 댓글로 달아주셨던 글 중에 '맨날 밥 얻어먹고 말차라떼 얻어먹고 그러지만 말고 커피라도 한잔 사줘라'라고 했던게 기억에 남아서
오늘 점심때 잠깐 나가서 커피를 사다가 전달했습니다.
커피도 메가커피나 컴포즈커피가 아니라 MZ 여직원 분들이 좋아한다는 '테라로사'로요.
많이 비싸더라구요...
저는 보통 카누 타먹고 큰일 있을때나 메가커피 사다 먹는 정도였는데
테라로사는 무슨 커피한잔에 5000원이 넘더라구요...
그래도 그분께 5000원 못쓸까 싶어 사다가 전달해드렸습니다.
밝게 웃는 모습이 인상깊었네요.
많은 대화가 오고가진 않았지만 여기 형님들 덕분에 이미지 스택 1포인트 쌓은거 같아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도 마음 같아서는 커피 뚜껑에 스마일 이모티콘 넣고 싶었는데 용기가 부족해서 그건 못했습니다. (했으면 지금쯤 사귀고있을지도?)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여자경험이 없어서 도끼병에 걸렸다느니 하시는데 저 그럭저럭 잘 만나고 살아왔습니다.
아무튼 이제 결혼도 해야할 때인데 신혼집이나 혼수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다음에 또 진전이 생기면 공유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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