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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은 나홀로 집에 케빈밖에 모르는 내게
케빈 워시(Kevin Warsh) 전 연준 이사는 현재 제롬 파월의 뒤를 이를 강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6년 초 현재, 그는 금융 시장에서 **'원칙주의적 개혁가'**로 평가받으며, 그의 등장은 연준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발언과 그의 저서 『Money Matters』 등을 토대로 분석한 그의 성향과 시장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파인가, 비둘기파인가? (The "Hawkish Pragmatist")
케빈 워시는 전통적으로 **'매파(Hawkish)'**에 가깝지만, 최근에는 '실용주의적 매파' 혹은 **'공급측 비둘기파'**라는 복합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 매파적 면모: 그는 "인플레이션은 선택이다(Inflation is a choice)"라고 주장하며, 최근의 고물가가 연준의 정책적 실수(과도한 유동성 공급)에서 기인했다고 비판합니다. 양적완화(QE)가 시장 가격을 왜곡하고 위험 자산으로의 과도한 쏠림을 유발한다고 봅니다.
• 비둘기파적 면모: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 행정부와 결을 같이하며 금리 인하를 주장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단순히 돈을 풀자는 의미가 아니라, **생산성 향상(AI 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없이도 낮은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공급 중시 경제학'에 기반합니다.
2. 금리 및 통화 정책 예측: "체제 변화(Regime Change)"
그가 연준 의장이 된다면 단순히 금리 숫자를 바꾸는 것을 넘어, 연준의 운영 방식 자체를 바꿀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금리 경로: 단기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생산성을 근거로 금리 인하에 우호적일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면 누구보다 단호하게 금리를 올릴 인물입니다.
• 대차대조표 축소(QT) 가속화: 워시는 연준의 비대해진 자산 규모를 매우 경계합니다. 따라서 금리는 낮추되,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양적 긴축(QT)은 더 강하게 밀어붙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금리 인하 + 유동성 회수"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약: 케빈 워시의 철학
그의 저서와 기고문을 관통하는 핵심은 **"연준의 역할 축소"**입니다. 그는 연준이 시장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드는 것을 '오만'이라고 보며, 시장 본연의 가격 발견 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믿습니다.
차기 연준 의장에 케빈 워시 지명 가능성 8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일 차기 연준 의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Kevin Warsh)가 지명될 가능성이 81%로 점쳐지고 있다고 워처구루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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