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왕족이 트럼프 일가가 주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에 5억 달러를 투자한 건과 관련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 그 건은 아들들이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UAE 왕족이자 국가안보보좌관인 타흐눈(Tahnoon)이 지원하는 아리암 인베스트먼트(Aryam Investment)가 지난해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의 지분 49%를 5억달러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미국은 UAE에 대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 수십만 개 판매를 허용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타흐눈이 운영하는 AI 기업 G42에 공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 의회에서는 이해충돌 및 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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