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해외 발행 금지 및 자산 토큰화 규제 강화
16:302026년 2월 6일 금요일
중국 규제 당국이 스테이블코인부터 자산 토큰화까지 암호화폐 단속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는 중국 인민은행(PBOC),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등 8개 국가기관이 공동 발표한 것으로, 보고서는 암호화폐에 대한 전면 금지를 재차 강조하며 "BTC, ETH, USDT 등 암호화폐의 거래, 발행, 거래 촉진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정화폐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특별 조사 대상으로 지목했다. 중국 당국은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화폐의 핵심 기능을 모방하므로 통화 정책에 위협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국 국내 및 해외 기업은 정부 승인 없이 해외에서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없다는 내용의 새로운 규정을 추가했다. 여기에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지점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토큰화에 대한 통제를 강화, 해외 자산을 토큰화하려는 중국 국내 기업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관련 규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1년 중국은 모든 암호화폐 관련 사업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