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법(CLARITY) 합의 내용에 스테이블코인 잔액 이자 지급 금지 내용이 포함됐다는 발표 이후 서클(CRCL)의 주가가 20% 급락한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지금의 서클 매도세는 과도하다. 이러한 규제는 궁극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시장이 장기적인 영향을 간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며 "현재 형태로 볼 때 해당 조항은 서클 인프라 역할 보다는 코인베이스의 유통 중심 모델을 더 약화시킨다"고 말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서클과의 수익 배분 계약을 통해 USDC 이자 수익의 상당 부분을 가져가고 있다. 때문에 이자 제한 규정이 적용될 경우, 이러한 이점이 일부 사라지고 2026년 8월로 예정된 재협상에서 서클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댓글을 보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