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 탐사보도 기자 존 카레이루(John Carreyrou)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Adam Back)과 동일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카레이루는 아담 백이 비트코인 탄생 10년 전부터 작업증명(PoW) 등 핵심 논리를 제시한 점과 사토시 특유의 문체 및 언어 습관이 일치하는 유일한 인물이라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사토시가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 110만 개의 비트코인이 한꺼번에 매도될 경우 시장 폭락을 초래할 수 있어 정체 확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카레이루는 여전히 결정적인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며, "사토시 본인이 초기 지갑의 개인키를 사용해 코인을 이동시키는 것만이 본인임을 입증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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