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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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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78k 그 이전과 그 이후

긴글에 앞선 3줄요약

1. 78K유지 이유는 60K바닥에서 올라오면서 들어온 ETF,기관들의 막대한 자금유입 후 존버, 이란,미국 종전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하락, 차후 FOMC의 정확한 방향성 확인을 위한 횡보임.

2. 현재 연준은 QT를 종료후, 스텔스 QE를 하며 시장에 유동성 공급 중. 근거는 ㅈ망한 경제지표임에도 불구하고 나스닥지수, S&P500지수 최고점 갱신.

3. 차주 FOMC는 동결이 맞으나, 발언이 중요하다고 생각. +차후 연준의장은 강력한 QT와 낮은 금리를 주장하는 중. 그 결과는 궁금함. 댓글로 자유롭게 의견을 펼쳐주셈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그리고 비트코인 78k가 무슨 의미인지, 그 이전과 그 이후를 가지고 한번 끄적여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현재 상황과 그 이전의 경제적인 지표를 두고 알아봅시다.

연준은 2025년까지 QT를 유지하고, 사실상 2026년 초에 QT를 종료하였습니다. 현재는 연준이 은행 시스템의 준비금을 유지하기 위해 만기되는 국채를 다시 매입하거나, 매월 일정 수준의 단기 국채를 사는 방식으로 유동성 공급의 하단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시장에서는 '스텔스 QE' 혹은 유동성 확장 국면의 전조로 해석합니다.

M2 통화량증가는 현재 2024~2025년의 긴축기를 지나 2026년에 진입하면서 우상향하기 시작하며 유동성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경제적인 지표를 뜯어보면, CPI(소비자물가)는 3.2%(YOY), Core CPI(2.6%)으로, 에너지 상승률(12.53%)이 CPI의 헤드라인을 급격하게 올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CPI조차도 2.6%로 서비스물가쪽에서 아직 인플레이션 우려가 끈적하게 남았습니다.

PCE는 2.8%로 연준이 목표치로 하는 2%와 여전히 큰 격차를 보여줍니다.

PPI는 4%로 에너지 물가(8.5%)급등으로 최근 상승폭이 확대 되었습니다.

실업율은 1월 4.3% / 2월 4.4% / 3월 4.3% 로 상승 추세 입니다.

고용율은 +17.8만명으로 회복을 해줬으나, YOY비교로 +20만명보다는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U-6(광의의 실업률) 은 7.8%->8.0%로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불완전 고용 - 파트타임 고용율을 뜻합니다)


자 이제 데이터들을 정리해서 FOMC및 앞으로의 경제준비를 대비해봅시다.

금리를 올리면 -> 물가는 잡히겠지만, 상승추세인 실업률을 폭등 시킬것으로 예상되오며, 소폭 회복된 고용시장을 무너뜨릴 트리거가됩니다.

금리를 내리면 -> 고용율과 실업율은 안정되겠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 우려가 상당히 높습니다.

폴리마켓과 칼시마켓 등 예측시장의 집단지성의 힘을보시면 6월까지 금리동결이 96%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제 비트코인 78k 그 이전과 그 이후를 봅시다. 60k를 찍으러 내려갔을때에는 연준의 QT 유지 중. 60K 바닥을 확인 한 후에는 -> 70K까지 반등에 성공하며(연준의 QT가 종료되며 앞서 말씀드린 스텔스 QE작용 중), 60K를 깨질것으로 예측했던 공매도(숏포지션)들이 녹아내리며 78K반등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쯤 보면 비트코인이 금리에도 따라 움직이지만, 자산의 "유동성"에도 깊은 관여가 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78K 부근을 유지하는 이유로 보자면, 앞으로 남은 호재 기대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란,미국 전쟁 종전으로 인한 에너지 상승률 하락, 하방 리스크가 커진 고용시장의 연준의 대처에 대한 기대감, ETF이후로 인한 기관들의 거대한 자금 동결(존버).


여기서 똑똑하신분들은 이미 시장을 읽으셨을 듯 합니다. 4월 FOMC는 금리동결이 기본 베이스 입니다. 그러나 파월의 연설 혹은 발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월에게는 마지막 FOMC입니다. 파월은 고용시장의 하방리스크를 매우 두려워합니다. (예전 발언 중, 물가와 인플레이션은 시간을 들여 잡을 수 있지만, 고용시장의 회복은 많은 자금과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고용 하방리스크가 더 두렵다)


FOMC -> 금리 동결 후 매파적인 발언(고용시장의 회복이 보였다. 에너지 물가가 더 올라가면 금리인상할거다) -> 60K바닥 재확인

금리 동결 후 비둘기적 발언(고용시장의 하방리스크가 커졌다. 물가는 시간을 지나 잡을 수 있지만, 고용시장의 하방리스크가 더 커지면 차후 인하를 볼 수 있다) -> 80K돌파.


아마 지금 횡보해서 매우 지루하실 분들 많을 겁니다. 금리는 무조건 동결입니다. 그러나 연준의 QE(양적완화)가 중요하고, 2020년 팬데믹과 같은 그런 막대한양의 QE는 절대 볼 수 없겠지만, 현재는 스텔스 QE로 인한 나스닥 지수, S&P500지수 최고점 갱신(물론 기업들의 실적 또한 뒷받침이 되었음)을 이미 보여준 터 인지라,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QE완화를 알린다면 이 지루한 횡보가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차기 연준의장 케빈워시는 강력한 QT(양적긴축)를, 낮은 금리를 주장합니다. 이건 좀 뜨거운 주제가 될 듯 하네요. 과연 이러한 정책이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킬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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