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미디어 디지털애셋이 "율도게임스(ESPORTS) 93% 폭락 사태 후 사고 수습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26일과 27일에 걸쳐 율도 개발사 캣제랩스 사무실에 방문한 결과 사무실에는 소수의 직원만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폭락 다음날인 26일에는 1명의 직원만 사무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이날 사무실에는 형광등이 켜져 있지 않았고 임직원 모니터 중 한대만 켜져 있었다. 캣제랩스 대표는 "우리는 율도의 개발사일뿐 이번 폭락 사태와는 무관하다"며 "율도에는 별도의 대표가 있다"고 전화로 설명했지만, ESPORTS 내부자 매도 가능성에 대해 "팀의 의지는 아니며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이라며 율도 및 ESPORTS와 관련이 없다고 말한 것과 배치되는 주장을 내놨다. 앞서 코인니스는 온체인 애널리스트 잭XBT(ZachXBT)의 분석을 인용해 ESPORTS 덤핑 주체가 과거 시세조작에 참여한 정황이 존재하며 러그풀(내부자 먹튀) 가능성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통상 이 정도 가격 급락이 나타나면 프로젝트가 수시간 내에 사고 원인을 설명하고 수일 내로 외부 감사·보안 업체와 협업한 분석 보고서가 공개되는데 ESPORTS는 사건 이틀 뒤에도 율도 측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어 러그풀 의혹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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