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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

CME그룹 CEO 무기한 선물 우려...하이퍼리퀴드 등 견제

01:012026년 6월 5일 금요일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 운영사 CME그룹 CEO인 테리 더피(Terry Duffy)가 최근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받은 무기한 선물 계약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그는 "무기한 선물 상품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유용성이 거의 없는 반면 개인 투자자들을 과도한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상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애초에 진입해서는 안 되는 계약으로 잠재적으로 파산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 현재의 투기 열풍은 금융 위기 직전인 2007년을 연상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암호화폐 가격에 연동된 최초의 무기한 선물 계약을 승인한 바 있다. CME 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 등 거래소 운영사들은 당국이 무기한 선물 상품을 대중화한 하이퍼리퀴드(HYPE)를 제재하도록 압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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