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Anthropic)이 새로운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의 첫 공개 버전인 '페이블 5(Fable 5)'를 출시한 가운데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문락캐피털(Moonrock Capital) 창업자 사이먼 데딕은 X를 통해 "페이블 5 등장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을 찾는 데 필요한 비용과 기술적 장벽이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질 것이다. 감사를 받지 않은 디파이 프로토콜은 손쉬운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기존 취약점 역시 포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반복 악용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면 커브 파이낸스(CRV) 공동 창업자 마이클 에고로프는 “미토스가 일반 소프트웨어에서 취약점을 발견한 성과가 디파이 스마트 컨트랙트에서도 동일하게 재현된다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멀티시그 지갑이나 프런트엔드 공급망 공격 등 운영 보안(OpSec) 영역에서 더 큰 위협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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