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1.0%로 인상했음에도 암호화폐 시장이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분석했다. 매체는 "이번 금리 인상은 1995년 9월 이후 최고 수준이었지만 BTC는 6만6000달러 선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2024년 8월 동일한 폭의 예상 밖 금리 인상으로 BTC가 일주일 만에 6만5000달러에서 5만달러까지 급락했던 상황과는 확연히 다르다. 최근 13거래일 동안 44억달러 규모의 현물 ETF 자금 유출이 이어지며 시장 내 레버리지가 상당 부분 해소됐고, 엔 캐리 트레이드 역시 BTC 가격을 움직이는 결정적 요인에서는 멀어졌다”고 설명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금리 인상에도 시장 충격이 크지 않았던 배경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 반영돼 있었던 점 ▲엔 캐리 트레이드 규모가 과거보다 축소된 점 ▲BTC가 이미 고점 대비 50%가량 하락해 레버리지가 상당 부분 정리된 점 ▲실질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인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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