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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창펑 "감옥행, 오히려 좋아"

13:082026년 6월 25일 목요일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창펑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수감 생활이 비즈니스에 걸림돌이 아닌, 오히려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는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CZ는 "사람들에게 사기 혐의가 아닌 단순 은행보안법 위반이었다는 점을 설명하고 나면, 내용을 이해한 파트너들이 나를 이전보다 훨씬 더 신뢰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견뎌낸 경험이 오히려 자신의 인격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미국의 규제에 무지했던 점을 인정하며 "미국 법이 전 세계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더 일찍 배웠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거취와 관련해 CZ는 당장 바이낸스 CEO로 복귀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CEO는 시간 소모가 크고 매우 고된 자리다. 지금은 숨을 고르고 있으며, 다른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기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 나이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당분간 투자자와 어드바이저 역할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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