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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거 중독인거 같네요.. 인생을 어디까지 끌어 내릴련지
그동안 모아둔돈 대출 까지 받아서 싹다 날려 버렸다
9월12일 결혼인데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결혼 준비 하면서 카드값이 좀 있는줄만 알았다
하지만 내 인생이 나락으로 끌려 내려 가고 있었다 아니 내가 스스로 나락으로 가고 있었던거 같다
퇴근하면 코인 하면서 새벽까지 밤새는 일도 허다했다
그러다 카드값 밀리고 대출도 못갚게 생겨 버렸다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려 또다시 생명 연장을 해버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2달후 더이상 아무것도 막지 못하게 되었다
그냥 죽고 싶었다 죽어야지 하고 죽을 준비를 마치고 죽을 용기가 안나서 다시 살아버렸다 ㅅㅂ
친구에게 돈갚아야 하는 날 나는 친구도 가족도 아무 연락을 안받고 잠수를 타버렸다
잠수 1주일 동안 여자친구랑만 연락을 했다
그러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무서웠다
결국 여자친구 한테 모든걸 오픈하고 파혼 위기에 왔다
며칠후 결국 파혼을 하기로 하고 결혼준비 하던걸 전부 정리 했다
이것저것 위약금도 많이 물었다
그렇게 파혼을 하고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나는 몇날 며칠을 누워만 있었다
일도 그만두고 밥도 안들어가고 끊었던 담배만 하루종이 피면서 며칠을 보냈다
그러다 달달이 나가는 돈이라도 줄여야 겠다 생각 하고 청약을 깨고 적금을 깻다
청약과 적금으로 대출을 받은게 있어서 받는돈은 합쳐서 400만원...
통장에 400만원이 생기니 ㅅㅂ 또 차트를 보게 되더라 ㅡㅡ
나는 300만원을 또 입금 해버렸네 ㅁㅊㄴ인가.. 머리로는 안돼 ㅁㅊㄴ아 하면서 손은 벌써 핸드폰을 두드리고 있다
결국 300만원 충전을 하고 하루 50만원 씩만 벌자는 마음으로 레버리지 25배로 또 시작을 했다
이제 일도 그만두고 출근할 걱정도 없고 누구의 눈치볼 걱정도 없고 하루 종일 잠자는 시간 빼고는 차트만 보고 있다
5억을 날리면서 깨달은 것도 많고 어느정도 차트 공부도 많이 된거 같다
300으로 시작 한지 이제 28일째 밀린 카드값이랑 대출금 생활비는 출금 하고
현재 3700만원이다
이제 레버리지를 10배로 낮추고 하루 100만원씩 벌겠다는 마인드로 하고 있다
하루종일 차트를 보면서 많으면 2~3번 매매하고 생각하던 자리가 안오면 매매를 안하는 날도 있다
나는 자연스럽게 코인을 전업으로 시작하게 돼버렸다
이제 나는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도 이런 내가 ㅁㅊㄴ인거 알지만 코인 너무 ㅈ같은거는 맞는거 같다..하지만 또 이만한것도 없는거 같다 ㅅㅂ
100억 가는 그날 코니로 다시 돌아 온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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