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이 “내가 2024년에 익명으로 올린 거버넌스 제안을 AI로 찾아봐”라고 도전 과제를 냈고, 실제로 리퀴드 DEX의 프랭클린 왕이 자체 모델 ‘코인베스트’로 그 글을 특정해냈대요. 중국어로 쓰고 Qwen2.5로 영어 번역한 뒤 수동으로 고쳤는데도, AI가 글쓰기 습관 같은 ‘스타일 지문’을 잡아냈다는 얘기예요.
이건 커뮤니티 거버넌스에서 가명·익명 기여의 프라이버시가 예전만큼 안전하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조율·사전 담합 탐지에는 쓰일 수도 있다는 신호로 보이네요. 앞으로 거버넌스 제안에서 익명을 지키려면 프라이버시 도구나 글쓰기 익명화가 더 필요할까요, 아니면 이런 ‘필체 추적’이 투명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