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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 가까움.
우선 콜옵션 매도한다는 거 보니까 이건 CME 쪽에서 BTC 거래하는 고래들 이야기하는 것 같고.
그게 기관인지 개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기관 쪽 트레이더일 가능성이 월등히 크다고 '짐작'만 해볼 뿐임.
콜옵션은 말하자면 롱 포지션인데.
이걸 고래가 누군가에게 판다면 스스로 MM 같은 포지션을 잡는 거임.
누군가에게 롱 포지션을 팔고, 대신 펀비(옵션 프리미엄)를 먹는 형태란 뜻.
이러면 고래는 위험이 없나?
있음.
콜옵션을 산 사람은 그냥 펀비 내고, BTC가 오르든 말든 옵션 청산일이 되면 알아서 결정만 하면 됨. 프리미엄 비용을 냈으니까. 근데, 콜옵션의 매도자(기사의 고래)는 옵션 만기일에 만약 BTC 가격이 오르면 콜옵션 매수자가 자기 권리 행사하면 그만큼 돈을 줘야 함. 즉, 롱 포지션 잡은 놈이 실제 롱이 나와서 익절하고프면 해당 이익은 매수자가, 해당 손실은 매도자가 가져가는 형태가 되는 거지.
복잡한 이야기는 여기까지고.
이 기사가 하는 말은 결국 '이번 BTC의 상승이 짧거나 반등 폭이 미미할 것'이라는 쪽에 걸고 프리미엄 비용(펀비)를 먹으려고 든다는 거.
그래서 아래 내재변동성이 하락해서 콜옵션 매도한다는 말이 나온 거임.
이것만 읽으면 뭐 그렇겠나 싶잖아?
근데, 최근에 블랙록이 낸 새로운 BTC ETF보면 그거 옵션 달린 상품이었음.
이러면 좀 다르게 읽히고 또 다른 무게로 다가올 수 있음.
여튼 난 악재로 해석하는데, 알트코인은 비트 가격이 안 날뛰어야 갈 수 있어서 매매만 잘하면 호재로 볼 수도 있다고 봐.
어차피 나도 알트만 롱 잡으니까.
"BTC 콜옵션 매도 급증...고래 차익실현 가능성"
비트코인(BTC) 반등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대규모 콜옵션 매도 거래가 급증했다고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애널리스트 애덤(Adam)이 분석했다. 그는 "7월 7일(한국시간) BTC 블록 단위 콜옵션 거래가 갑자기 증가했는데, 내재변동성(Implied Volatility)이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대형 고래들이 콜옵션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만기 콜옵션 매도 포지션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6월 분기물 만기 이후 확보된 증거금 역시 이번 반등 국면에서 옵션 매도 전략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다음 주 만기 행사는 66,000달러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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