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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리티 8월7일 극적 통과된다고 보는 이유●
작년에도 GENIUS Act는 안 될 거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결국 극적으로 통과됐습니다. 지금도 CLARITY Act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미국은 단순히 코인을 키우려는 게 아니라, 크립토 산업 자체를 미국으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피터 틸 사단과 그외 월가의 대형 금융사들은 이미 크립토를 미래 산업으로 선택했습니다. 미국의 국가 부채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고, 앞으로 금리와 유동성 정책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시장에 공급되는 자금이 늘어날 경우, 크립토는 그 자금을 흡수하는 중요한 자산군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자산 토큰화(RWA)입니다. 블랙록을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들이 토큰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유는 단순히 블록체인을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 금융시장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자본시장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미국 국채의 토큰화도 이러한 흐름의 한 축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코인 재단들이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스위스, 두바이, 싱가포르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이런 핵심 산업을 해외에 계속 둘 이유가 없습니다. 오히려 명확한 규제를 만들어 프로젝트와 자본을 미국으로 다시 끌어오는 것이 패권 경쟁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역사적으로 패권국이 막대한 국가부채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통화 공급 확대와 금융 시스템 변화가 함께 나타난 사례는 여러 번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은행권 일부와 민주당 내 일부 의원들이 반대하는 이유는 이해합니다. 기존 금융권의 이해관계와 규제 이슈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흥미로운 점은 JP모건(+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같은 미국 1, 2위 은행들도 이미 디지털자산 사업과 관련 조직을 확대하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업계 역시 미국의 규제 명확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움직이는 모습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8월 7일을 단순히 ‘코인 법안’이 아니라, 미국이 디지털 자산 패권을 가져갈지 말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클래리티법안, 트럼프 이해충돌 논란에 이번주 통과 불확실"
미국 암호화폐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이 이번 주 상원 표결에 오를 가능성이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한 이해충돌 논란이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예측시장 폴리마켓은 연내 클래리티법안의 통과 가능성을 40%로 점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사업과 관련한 윤리 문제를 제기하며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올해 암호화폐 수익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민주당은 선출직 공직자의 암호화폐 발행·홍보를 제한하는 조항이 포함되지 않으면 법안을 지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존 튠(John Thune)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오는 8월 10일(현지시간) 이전 표결이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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