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주도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1단계 파일럿테스트가 정식 검사·점검 없이 사전 보안점검만 거친 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 금융감독원이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주도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CBDC 1단계 실증사업 기간 동안 금융당국의 별도 보안 검사나 점검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거래 과정에서 보안 우려가 제기되자 한국은행은 결과보고서를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독립적인 제3자 검증이 아닌 자체 설명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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