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이 "러시아인 70%, 암호화폐 합법화에도 '쓰임새 몰라'"
05:372026년 8월 5일 수요일
러시아 타스(TASS)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최대 검색 엔진 램블러가 최근 2,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9%가 '암호화폐 합법화 이후에도 활용 사례를 전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응답자의 절반은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합법화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혀 모른다고 답했으며, 단 6%만이 합법화 소식이 전해진 후 암호화폐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다고 답했다. 나아가 응답자 중 암호화폐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직접 거래해 본 경험이 있다는 비중은 6%에 불과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암호화폐 시장을 제도권에 편입하는 규제 법안에 서명했으며, 핵심 조항과 관련된 규제는 오는 9월 1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