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부나 범죄 수익 환수로 취득한 비트코인 등 가상 자산을 '국가 자산'으로 명문화하고, 원칙적으로 취득 직후 경매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조선비즈가 전했다. 정부는 6일 이런 내용의 '국가 자산 관리 체계 대전환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현재 중앙정부 보유 가상 자산은 지난 4월 기준 약 780억원 규모에 달한다. 정부는 '민간 거래소 위탁'과 '해외 거래소·전자지갑에 있는 자산 환수'의 근거를 법률에 담고, 취득 직후 경매를 원칙으로 하되 시장 교란 우려가 있으면 분할 경매를 허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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