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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5
차트분석

8월 15일 시황

이번에도 쓰다가 글이 다 날아가버림.

무슨 클릭 한 번 잘못 하면 쓰던 게 다 사라져버리네.


도중에 저장하는 형태도 없는 데다가 클립보드에 있는 글도 추가가 안 되는 거 보면 진짜 심각하다.


주말이랴 약식으로 쓰고, 사실상 정보도 별로 없는 시기라서 중요한 것만 짚고 넘어가면 될 것 같음.


0. 피드백


1)BTC 상방본다. NO.


틀렸음. 매크로가 잘 나왔음에도 주말인 지금까지 65K 부근에서 63K 부근으로 빠졌으므로 일요일인 내일 2K 이상 올라가는 장대 양봉 못 만드는 한, 주봉 상승 마감은 어려움. 즉 내가 틀린 거임. 변명하자면, 나는 매크로는 잘 나올 거라고 생각했었음. BLS가 내는 거고, 현재 국장이 없어서 트럼프 마음대로 입김 넣을 수 있다고 봐서 논팜, CPI, PPI가 시장에 적대적으로는 안 나올 거로 여겼는데 그럼 BTC도 갈 줄 알았던 거.


결론은?

증시랑 원자재만 가고 BTC만 꼬라박았다.


결국, 내가 틀린 건데 솔직히 이 현상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음. 최소한 증시 따라가는 척이라도 할 텐데, 이젠 무엇도 따라가는 척을 안 한다는 게.


2)XAUT가 BTC보다 롱 치기 좋다. YES.


어제 흘러내린 만큼 전부 말아 올리고 계속 상승 추세 형성 중.


3)매매 자금 줄여야 한다.


아직은 결론 난 거 없어서 더 지켜봐야 하는데, 현재 시장 상황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게 올라가는 코인 거의 없는 상황. 물리기 딱 좋은 장이라서, 개별 호재 없는 코인은 건드리는 거 아니고 설사 매수받더라도 언제라도 손절 > 스위칭 할 생각으로 버티는 게 맞다고 보는데 아직 결론 안 나왔음.


이제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함.

아까 이거 쓰다가 날아갔는데 이 짜증을 연료삼아 더 잘 써봐야겠음.


1. 전세계 채권 금리가 다 오른다.


어제 일어난 아주 특이한 현상인데, 미국채만 금리 오르는 게 아니라 프랑스랑 독일 등 유럽의 국채 금리도 연쇄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음.


차트를 좀 가져와야겠음.


***


[코니가 1500자 이상 못 써서 맨 아래 순서대로 첨부함]


***


이건 내가 보는 2년물 국채 금리인데 주봉보면 화살표대로 계속 하락 추세를 만들지?

왜 그렇냐면 스콧 베센트가 계속 시장에 개입해서 단기채 금리 내리는 쪽으로 조처하기 때문에 그럼.


문제는.


***


[코니가 1500자 이상 못 써서 맨 아래 순서대로 첨부함]


***


이건 10년물 금리인데 계속 오르는 추세지?


***


[코니가 1500자 이상 못 써서 맨 아래 순서대로 첨부함]


***


이건 30년물인데 오르는 추세가 더 가파르지?


즉, 미국 재무 장관이 시장에 개입해도 단기채만 금리 줄어들 뿐 장기채는 요지부동에 오히려 올라가는 상황임.

근데, 이게 어제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쪽에서도 동조현상이 발생해서 현재 장기채 금리는 역사적 신고점을 기록하려는 상황.


거의 30년 만에 최고점인가 그럴 거야.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니까 아래로 더 설명할게. 이건 스티프닝 현상이라고 부르는데, 용어는 뭐 중요하지 않다고 봐.


2. 단기채는 왜 떨어져?


금리 인하 내러티브 나오고 현재 미국 경제 고용부터 소비까지 침체 가능성 비추고 있어서 '금리 내릴 것 같으니까, 2년물 내리는 거' 현재 시장은 전 같은 인상이 아니라 동결 쪽으로 보고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올해 내내 금리 동결한다는 시나리오도 있음. 그러나 설레면 안 되는 게, 인하 시나리오는 아직 없음. 즉, 연내 인하는 안되지만 동결 또는 1회 인상 정도에 그칠 것이다라는 게 주된 관점이라는 뜻.


3. 장기채는 왜 올라?


미국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니까 그런 거임. 경기 자체가 나빠지는 것 같고, 성장률도 미묘해 보이니까 장기로 들고 있는 채권의 위험 부담이 커진 거. 그럼 채권 금리가 올라가야 팔리는 거지. 더군다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점점 더 심해지는 상황인데, 이것도 장기채 금리를 끌어올림.


즉, 지금 시장은 '미국'의 경제 자체를 의심하고 있다는 뜻.


4. 그래서 이게 코인하는 나한테 무슨 의미인데?


증시 폭락 가능성 커진다.

CAPEX 자금 조달 어려워 지고 그럼 돈 못 구한 AI 계열의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성장 동력이 망가지고 자연스럽게 증시도 주저 앉아버리는 거.


다만, 이 현상에 대해서는 다른 해석도 있는데 채권 자경단(실제로 있는지 모름)이 베센트한테 보내는 일종의 경고다, 라는 말도 있음. 난 이거 안 믿지만, 중요한 건 채권쟁이(제일 돈 많음)들이 이제 미국에 돈 빌려주는 것도 기업에 돈 빌려주는 것도 좀 미심쩍은 눈치로 보면서 안 해주려한다는 거.


만약, 이걸로 증시가 박살난다?

그럼, 코인은 X2로 개박살 나니까 기뻐할 일이 아님.


즉, 마이클 버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숏 포지션이 이익으로 돌아설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뜻.


5. 아니, 그럼 코인 정리해야 함?


아직은 아님.

이 현상은 결국, 미국의 재무장관인 스콧 베센트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월요일에 조처 나오면 어느정도 해소가 될 거임.


다만, 여태 트럼프의 헛짓거리, 베센트의 시장 개입, 워시의 침묵 등 여러 트럼프 사단의 쇼맨십이 약발 다 떨어져 가는 와중이라서 이제 겨우겨우 버티던 증시를 더는 못 버텨주고 이대로 하락으로 쏠릴 수 있는 거. 어디까지나 '베센트'가 개입 안하면 그렇다는 거고, 하면 또 상황을 지켜봐야 함.


6. 결론은?


1)진짜로 매매하는 시드 줄여야 함.


2)베센트가 침묵하면 숏 포지션이 훨씬 유리한 장세 펼쳐짐.


3)당분간은 QQQ에는 롱 치면 안 되고 손가락이 너무 근질거리면 차라리 XAUT, COPPER에 롱쳐야 함.


7. 야, 근데 네 포지션은?


1)KMNO 여전히 롱 홀딩 중이고 일봉 기준으로 매일 저점 높이면서 올라오는 중이라서 CAP 제삿날 날이 KMNO 귀빠진 날이라고 생각하고 대기 중.


2)CC 롱 홀딩 중이고, 플러스와 마이너스를 계속 오가던데 지금 분위기 봐서는 조만간에 숏 스위칭 해야 할 수 있어서 1,250불에서 추가 매수 안함. 익스포져(노출)된 포지션이 2,500불인 상황인데 방향 결정되면 스위칭하면서 총 2,500X2로 5,000불 익스포져 포지션 들고 있을 것 같음.


월요일이 돼야 방향 보이는 거고 주말, 주일에는 그냥 게임하고 운동하면서 여유될 때 공부하는 게 좋다고 봐.


이걸로 또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간다.

코니, 제발 이런 게시글 쓰는 기능에 돈 좀 써주길 바란다.


크립토 퀀트가 싸는 똥이랑 누가 숏 포지션 열었다는 기사만 헐레벌떡 가져오지 말고 유저들이 의견을 나눌 수 있게 편의성을 높여줘.


난 손실 중이지만, 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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