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을 맡은 민병덕 의원이 정부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제출 여부와 무관하게 9월 말 공청회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3일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과세 관련 토론회 직후 매일경제와 만난 자리에서 민 의원은 “저쪽(정부)에서 오든 안 오든 9월 말 기본법 공청회를 열 것”이라고 못박았다. 금융위원회의 9월 초 정부안 국회 정무위 제출에 대해 민 의원은 “조금 완화돼서 올 것”이라며 그간 기본법 법제화 지연의 주요 쟁점으로 거론된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에 대해 완화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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