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디지털자산 투자자 10명 중 9명 이상이 보유 자산을 국내 거래소에 보관하는 등 거래소 수탁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헤럴드경제가 전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서울·경기와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69세 성인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자산 이용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거래소 이용 빈도가 두드러졌다. 하루 두 차례 이상 거래소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60대가 24.8%로 가장 높았다. 50대도 22.1%로 20%를 웃돌았다. 20대(12%)와 30대(13.6%)와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국내 투자자의 거래소 의존도는 자산보관에서 더욱 뚜렷했다. 현재 투자자의 94.8%가 자산을 국내 거래소에 보관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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