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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자유

2000년도 이후 대통령들이 펼쳤던 빚 탕감 복지정책 정리해봤음

어떤 벌레 하나 윙윙거려서 정리했음. 뜨끔했으면 니 얘기하는거 맞음.


🏛️ 대규모 부채 탕감 정책을 시행한 대통령들

1. 박근혜 정부 (2013-2017) - 국민행복기금


대상: 33만명의 장기연체자

내용: 50% 원금 탕감

특징: 허위정보의 "코인 빚 탕감"과 가장 유사한 실제 원금 탕감 정책

조건: 장기연체자 대상, 엄격한 자산 심사


2. 윤석열 정부 (2022년~) - 새출발기금


규모: 30조원 (실제 시행된 최대 규모)

대상: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내용: 연체 90일 이상 부실차주 최대 80% 감면

특징: 허위정보의 "120조원"보다는 작지만 실제로 시행된 최대 규모


3. 문재인 정부 (2017-2022) - 대규모 재정 확대


규모: 417조 6,000억원 국가채무 증가 (역대 최대)

특징: 개인 부채 탕감보다는 국가 전체 재정 확대

내용: "70년 역사의 대한민국 정부 부채 중 1/3이 문재인 정부 5년간 생성"


4. 노무현 정부 (2003-2008)


내용: 과거 20년간 400만명 채무조정 지원의 일부

특징: 지속적인 금융 지원 정책의 기반 마련


5. 이명박 정부 (2008-2013)


배경: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내용: 국가채무 180조 8,000억원 증가

특징: 경제 전반에 대한 대규모 재정 지출


💡 공통점과 한계

모든 부채 탕감 정책의 공통점:


"도덕적 해이" 논란 항상 발생

성실 상환자와의 형평성 문제 제기

경제위기나 특수상황에서 시행 (IMF, 코로나19 등)

엄격한 자격 조건과 심사 기준 적용


결론적으로, 한국 역사상 여러 대통령이 대규모 금융지원 정책을 시행했지만, 허위정보처럼 **"무조건적이고 무차별적인 대규모 탕감"**을 한 대통령은 없습니다. 모든 정책이 신중하고 조건부적으로 설계되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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