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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호두 방송 보면서 생각난 마틴게일의 법칙 적용 몇마디 해봄
일단 첫판에 만원을 걸었다고 하자. 근데 졌어.
그럼 두판째에서는 그 두배인 2만원을 걸고 똑같이 한판을 친다. 근데 또 져.
그럼 다시 그 두배인 4만원을 걸고 도 한판을 쳤는데 또졌어.
그럼 또 그 두배인 8만원.. 연패를 할때마다 계속 그 베팅금액을 2배로 늘려서 다시 하는거다.
근데 만약에 4판째인 8만원을 베팅했을때 이겼다고 하자. 그래서 8만원을 벌었다고 하자.
그럼 정산하면 잃은게 1+2+4 해서 7만원을 잃었지만 4판째에서 8만원을 땄기 때문에 이익이 1만원이 남게된다. 이게 마틴게일 베팅법의 주요 골자임. 그리고 계속 연패를 한다 해도 주로 7~9번째 배팅 단계에 들어서면 보통 그정도 선에서는 엥간히 재수없지 않는 다음에는 한번쯤은 이기게 되어있다. 이게 희한하게 수학적으로 맞아들어감.
근데 지금 유튜브를 보니 호두가 이짓을 이더리움에 적용해서 배팅을 하네? 근데 계속 잃네?
이거는 단순히 운이 없는것도 있지만 두가지 기준이 잘못되었기 때문인게 크다.
첫째: 1판의 기준이 없다
바카라나 블랙잭은 "1판" 이 결정되는 조건이 일정하다. 일률적인 게임의 룰이 있기 때문이지.
그러나 코인에서 그 1판의 기준을 잡으려면, 가령 내가 진입한 순간으로부터 뭐 1분봉 20개, 즉 20분, 뭐 아니면 30개 30분 등등 "1판"이 성립하기 위한 기준선을 마련해야 하는데 호두 이자식은 그걸 설정하지 않고 그냥 드가서 좀 잃으면 탈출, 좀 벌었다 싶으면 익절, 이런식으로 지 ㅈ대로 1판을 구성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부터 잘못되어 있다.
둘째: 수익률의 기준이 없다
역시 바카라, 블랙잭은 1판을 이겼을때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이 조건에 따라 정해져 있다. 그러나 코인은 1분봉 30개, 30분이라는 기준을 정해놓았다고 하더라도 그 30분간 "얼마나 오르내릴지" 의 등락률이 정해져있지 않다. 첫판에서 30분간 만원을 잃고, 두판째에서 30분간 5천원을 땄다면 분명 승패로는 2게임째에서 승리를 가져갔음에도 적자를 보는 것이다. 이것이 호두가 마틴게일 베팅법을 코인매매에 대입할때의 두번째 실수임 ㅋㅋ
이를 보완하려면 1게임이 30분 이라는 기준을 설정함과 동시에, 그 30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폭과 이득폭의 끝값도 같이 정해줘야 한다. 즉, 그 값을 뭐 예컨대 2%다 라고 하면, 30분이 지나기 전에 손실이 2%를 찍는 경우 그 게임은 조기 종료하고 다음게임을 들어가야 한다는 뜻임.
이런 기준들을 마련하지 않고 단순히 "실패하면 다음게임은 2배 들고 오지 뭐" 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에 패착을 두는 것임
그냥 보다가 심심해서 쓰고간다 노름에 참고해라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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