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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는 개판이고 코인은 모 여전히 안좋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증시나 코인이 개판인 이유야 복합적으로 많이 존재하겠지만 제생각엔 21일부터 진행 예정일 잭슨홀미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년 이맘쯤 파월이 비둘기적인(완화적인) 발언을 해서 좋았던 경험이 있었죠.

잭슨홀 미팅은 파월의 발언을 통해 시장의 흐름을 예측할수있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올해는 22일 파월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둘기냐 매파냐 파월의 입에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이 결정된다고 봐도 될거같습니다.

대다수가 9월에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통계를봐도 85-95퍼정도로 금리인하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대감으로 최근 반짝 증시가 올랐지만 최근 발표된 지표가 예상치를 훨씬 상회함에 따라 이런 기대감은 우려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상황에서 파월의 잭슨홀 연설이 예정되어 있게됩니다.

혹시나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계신분들도 계실거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되길 희망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파월은 이런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눌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도한 랠리를 경계해서 금리인하에대한 늬앙스를 최대한 배제하며 매우 신중하게 발언할 가능성이 크고, 인플레에 대한 경계심을 비추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 식히며 들어가지않을까 생각됩니다.

최근 파월은 트럼프의 공격에 영향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발언을 조금 분석해보면 처음엔 철저한 데이터 분석에서 우리연준은 정치와는 무관하다를 강조함으로 바뀝니다. 정치적으로 중립이다 라는 발언은 정치적인 압박을 느끼고 있고 신경쓰고 있다는 발언이었죠.

이번엔 어떨까요? 최근 정치적인 압박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모든지표가 좋았어요 그럼 매파발언에 '매우' 신중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트럼프도 할말없게 만드는 지표가 하나 딱 떠버렸습니다. 정치 이야기 나올까요?

제생각엔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리해보면 파월의 잭슨홀 연설은 향후 시장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이번 잭슨홀 연설에서 그의 입에 모두가주목하고 있는상황이고 어떤 메세지를 줄지 기대하고있는 상황에서 대다수가 저와같은 생각을 했기때문에 현재 시장에서 위험회피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중립을 표방한 매파적인 발언이 되지않을까요?

앞으로 코인판이 어떻게 흘러갈지 갈피를 잡기힘듭니다.

최근 코인뉴스는 호재들만 있는데 오히려 더 가지못하는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이 전쟁에서 다들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희망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