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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인데 왜 나는 돈을 잃지?
겸손하지 않으면, 시장이 직접 가르친다

트레이딩 업계에는 허황된 말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시장이 당신을 겸손하게 만든다."
이 말은 단순히 "잘못된 매매를 하면 돈을 잃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시장은 훨씬 더 교묘한 방식으로 당신의 생각과 확신을 무너뜨립니다.
시장은 돈보다 먼저 '확신'을 공격한다
트레이딩을 하다 보면 이런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명백히 잘못된 진입이 수익으로 끝나고
충분히 논리적이고 규율적인 매매가 손실로 끝나는 순간
이때 사람은 돈보다 먼저 자기 인식이 흔들립니다.
"내가 뭘 잘해서 수익을 본거지?"
"아니, 방금 손실 난 건 내가 잘못한 게 맞나?"
시장은 이 질문을 반복해서 던지며,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기준들을 왜곡합니다.
시장은 한 번에 당신을 부정하지 않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시장은 당신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잖아요.
"너 틀렸어."
오히려 시장은 이렇게 행동합니다.
틀린 판단에 보상을 주고, 옳은 판단에 벌을 주며
'옳고 그름이 과연 중요한가?' 라는 의문을 심어줍니다.
누군가는 아무 기준 없이 들어가도 수익을 내고,
당신은 리스크 계산하고, 손익비 맞추고, 규칙 지켜도 천천히 계좌가 깎입니다.

이 순간, 그동안 쌓아온 규율이 미신처럼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겸손은 선택이 아니다.
이 구간에서 갈림길이 생깁니다.
"시장 이상하다"
"내가 아직 모르는 게 있다"
대부분은 1번을 택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시장은 더 잔인해집니다.
왜냐면 겸손하지 않은 사람에게 시장은 노이즈를 신호처럼 보이게 만들고 운을 실력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운을 실력처럼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방어 수단'이다
겸손은 착한 말이 아닙니다.
도덕적인 가치도 아닙니다.
트레이딩에서 겸손은 자본을 지키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이번엔 운이 좋았을 수도 있다"
"이 손실은 전략이 틀린 게 아니라 확률의 일부일 수도 있다"

"내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
이 인식을 잃는 순간 시장은 반드시 대가를 요구합니다.
결국 우리는 선택하는 게 아니고 반대로 시장은 우리에게 물어보지도 않습니다.
대신 이렇게 신호를 보내주죠
"겸손하지 않으면, 여기서 끝내줄게."
그래서 많은 트레이더들이 스스로 겸손을 선택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강제로 배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마무리를 해보면

트레이딩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은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가장 겸손한 사람
자신의 확신을 의심할 수 있는 사람
운과 실력을 구분하려 애쓰는 사람
시장 앞에서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사람입니다.
겸손하지 않으면 시장은 언젠가 반드시, 그리고 아주 비싸게 가르칩니다.

제가 작성하고 있는 매매일지 입니다. 제가 매매할 때 작성하고, 궁금하신 부분들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서, 편하게 오셔서 놀다 가세요 :D
개인적인 매매일지, 일기이고 매매하는 방법, 제가 어떻게 보는지 공부하라고 올려드리는 거지 리딩의 목적의 방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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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A ] Y의 트레이딩 아카데미
매매일지 : https://t.me/YTA_BTC_NOTE 리딩방 아님 CONNTACT DM :@JJI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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