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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아스터, '인간 vs AI' 트레이딩 대회 시즌1 종료...시즌2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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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프라이버시 중심 온체인 트레이딩 플랫폼 아스터(Aster)가 최근 진행한 '인간 vs AI' 라이브 트레이딩 대회의 최종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시장 내 변동성이 확대된 환경 속에서 2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사람의 트레이딩과 AI 기반 트레이딩 전략 간의 뚜렷한 차이가 부각됐다.


이번 대회에서 순이익(net profits) 1위를 차지한 트레이더는 '프로민트'(ProMint)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인간 트레이더였다. 인간 트레이딩 팀 전체의 총 투자수익률(ROI)은 -32.22%를 기록했다. 즉 평균은 낮았지만, 양극간 성과 차이는 극명했다.


반면 AI 에이전트 팀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치가 집계됐다. 전체 팀 손실은 약 13,000 달러로 제한됐고, 실행한 모든 트레이딩 전략의 총 투자수익률(ROI)은 -4.48%를 기록했다. 즉 손실폭은 적었지만, 결국 수익이 아닌 손실로 마무리됐다.


트레이딩 인사이트: 안정성과 비대칭적 투자 기회의 싸움


시즌1 대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간 트레이더와 AI 에이전트는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관측됐다.  대회 기간 인간 트레이더의 43%가 전액 청산을 겪은 반면, 30개 AI 에이전트는 단 한 건의 강제 청산 없이 대회를 완주했다. 생존율은 100%를 달성했다.


아스터는 이와 관련 "이번 대회를 통해 인간과 AI의 트레이딩 결과를 놓고 보면, 체계적인 투자 전략 실행, 엄격한 리스크 관리가 대규모 손실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 또 안정적이고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전제로 한 시장 환경에서 AI 기반 트레이딩 전략의 구조적 강점이 드러나기도 했다. 동시에 인간의 감정,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한 순발력 있는 대처, 비선형적 가격 움직임에 의해 주도되는 시장 조건에서는 인간 트레이더가 앞섰다. 순발력 있는 판단, 내러티브 인식 능력을 갖춘 인간 트레이더는 비대칭적 기회를 포학하고, 순수한 시스템식 접근법을 수익률에서 능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결국 경쟁력은 AI '대체'가 아닌 '콜라보'에 있다


트레이딩 데이터에 따르면, 인간 트레이더의 성과 편차는 현저하게 벌어졌다. 성과가 좋았던 개인의 순수익은 19,000 달러를 상회한 반면, 많이 잃은 트레이더는 약 18,000 달러 수준의 손실을 기록했다.


아스터는 "인간과 AI의 대결은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느냐를 논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진화하는 서로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짓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는 전략 실행과 리스크 관리의 핵심 툴로 트레이딩 환경에서 역할을 가져가고 있지만, 인간 트레이더는 복잡한 시장 환경에 맞춰 판단력, 상황 인식, 내러티브 해석 등 능력에서 AI를 앞서고 있다. 따라서 트레이딩 측면에서 미래 경쟁력은 인간과 AI의 대립이 아닌 '콜라보'(협력)에서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아스터: 테스트베드가 된 실제 암호화폐 시장


아스터는 "이번 트레이딩 대결을 개최한 목표는 실제 시장 환경에서 동일한 탈중앙화 인프라 위에서 인간과 AI 등 다양한 트레이딩 주체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환경 기반 트레이딩 경험이 백테스팅이나 시뮬레이션 데이터보다 훨씬 더 의미 있다는 것.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아스터는 전문 트레이딩에 대한 수요를 보다 충족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략 수립, 리스크 관리, 주문 체결 등 세부적인 기능도 온체인 환경에서 더 높은 확실성을 트레이더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레너드(Leonard) 아스터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대회에 미리 정해진 결론은 없었으며, 경쟁보다는 어떠한 출발점에 가깝다"며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트레이더들은 개별 툴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시장과 함께 진화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인간 vs AI' 트레이딩 대결 시즌2


아스터는 다음 '인간 vs AI' 라이브 트레이딩 대회가 1월 22일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아스터 체인 테스트넷 환경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전 세계 전문 트레이더를 포함한 새로운 트레이더 그룹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 기회를 개방할 계획이다. 또 이는 아스터 체인 테스트넷 환경 내에서 실시간 경쟁 트레이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할 전망이다.


보다 자세한 대회 운영 방식, 보상 체계, 참가 기준에 대한 정보는 아스터 공식 X(구 트위터)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스터 소개
아스터는 MEV 인식 거래 메커니즘, 히든 오더(Hidden Orders) 등 고급 주문 유형, 멀티체인 간 보호 거래 환경 '쉴드 모드'(Shield Mode) 등을 갖춘 고성능 온체인 거래 플랫폼이다. 현물과 무기한 선물 거래 모두를 지원한다. 나아가 아스터는 트레이드 앤 언(Trade & Earn) 시스템을 도입해, 트레이더들이 자본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로켓런치'(Rocket Launch)를 통해 프로젝트와 트레이더를 잇는 초기 유동성을 지원한다.


이지랩스(구 바이낸스랩스)가 투자한 아스터는 자체 개발 블록체인 아스터 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며, 글로벌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다양한 에어드롭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스터 공식 웹사이트, X 등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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