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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 메인넷 및 자체 토큰 PROS 공식 출시

금융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파로스(Pharos)가 공식 채널을 통해 토큰화 실물자산(RWA) 유통 확대 및 유동성 파편화 문제 해소를 위해 퍼시픽 오션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메인넷 출시와 동시에 자체 토큰 PROS 역시 공식 출시되며, 파로스는 실물 금융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 네트워크의 완전 가동을 시작했다.
파로스는 지난해 5월 첫 테스트넷을 출시한 뒤 현재까지 약 2억 900만 개의 지갑에서 43억 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테스트넷의 규모와 활성화 수준을 통해 파로스 네트워크는 초기 수요와 상용화 준비 상태를 입증했다.
그동안 토큰화 실물자산이 실제 금융 시스템에서 널리 활용되기엔 두 가지 주요 장벽이 존재했다. 온체인 시장 전반에 분산된 유통 구조와 파편화된 유동성이 첫 번째, 규제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등 측면에서 뚜렷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기관급 인프라의 부족이 두 번째 장벽으로 작용했다. 파로스 네트워크는 이같은 문제점을 해소하려 한다.
국채나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기술과 시스템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실생활 도입과 활용에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파편화되어 있는 유통망으로 인해 플랫폼 간 자본 이동이 제약을 받으며, 기관 투자자들은 규제 준수, 포트폴리오 관리, 데이터 관리 방식에 대해 전통 금융 수준의 통제권을 요구하고 있다.
파로스는 규제를 준수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면서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온체인 시장 전반의 유동성과 유통망 통합을 통해 토큰화 실물자산이 실제 금융 자산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즉 파로스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과 사용자는 일관된 프레임워크 내에서 토큰화된 자산과 상호작용할 수 있고, 데이터 공유 방식에 대한 주권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파로스는 현재까지 누적 5,2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전통 기술, 금융 기관들과 암호화폐 투자사들이 참여한 시리즈A 라운드에서는 4,4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또한 홍콩 증시 상장사 GCL뉴에너지(HKEX: 0451)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약 1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파로스의 메인넷 출시에 따라 프로젝트들은 메인넷 상에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수 있다. 특히 통합된 유동성, 상호운용 가능 인프라, 규제 적격 스테이블코인 등 자원을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관련 파로스 팀은 "실물자산 토큰화 부문은 향후 수조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로스의 메인넷 출시는 이같은 RWA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RWA 시장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온체인 금융 활동을 지원하는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온체인 환경에서 실질적인 금융 활동을 지원하는 '리얼파이'(RealFi) 인프라를 지향하는 파로스는 기관들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파로스 메인넷에는 OKX월렛과 앤트그룹이 공동 개발한 웹2 친화적 셀프커스터디 월렛인 탑노드(Topnod) 월렛도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수백만명의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규 가입 절차 없이 월렛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규제 적격 유동성 자산인 USDC 및 CCTP 통합도 지원된다.
더불어 파로스는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인 '리얼파이 얼라이언스'(RealFi Alliance)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자산 발행, 거래, 금융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50개 이상의 생태계 댑(dApp)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파로스는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pAlpha RWA 볼트를 통해 초기 자본 조달의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해당 볼트는 1,500만 달러 이상의 자본을 초기 단계에서 유치했으며, 최대 조달액인 5,000만 달러의 한도도 출시 며칠 만에 소진된 바 있다.
한편 파로스의 이번 메인넷 및 토큰 출시와 관련 위시 우 파로스 재단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관들이 웹3, RWA 생태계에 참여하는 것은 한때 '이론'에 불과했다. 파로스의 메인넷 출시로 인해 기관들의 RWA 생태계 참여가 현실이 되었고, 이러한 추진력을 생태계 전반이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설명했다.
파로스 랩스 소개
파로스는 리얼파이 구현을 위해 설계된 포괄적 금융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파로스 네트워크는 실질적 가치와 기관급 자산이 온체인 환경에서 유통되고, 탈중앙화 자산과 결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로스는 모듈형 아키텍처, 심층 병렬 실행 및 규제 준수 기능 등을 통해 모두를 위한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앤트그룹 경영진, 엔지니어 출신들이 핵심 멤버로 참여한 파로스 프로젝트는 앞서 핵VC, 팩션VC 및 기타 글로벌 전통 금융 투자사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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