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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축구 분석 플랫폼 스포틱스, $320만 투자 유치…월드컵 앞두고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AI 기반 축구 분석 플랫폼 스포틱스(Sportix)가 3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코인베스터 벤처스(Coinvestor Ventures), 베커 벤처스(Becker Ventures), X21 디지털(X21 Digital), 알파 캐피털(Alpha Capital) 등이 참여했다.
스포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AI 스포츠 분석 엔진 고도화, 글로벌 시장 확대, 2026 FIFA 월드컵 시즌에 맞춘 제품 생태계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포틱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축구 경기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높이는 스포츠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전 세계 경기 데이터, 뉴스 및 미디어 동향, 커뮤니티 반응, 구단 전술 데이터, 선수 퍼포먼스 지표 등을 통합 분석해 경기 전 분석, 선수 평가, 전술 시뮬레이션, 예측 결과 검증 등을 지원한다.
핵심 제품은 두 가지 AI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경기 지능 분석 엔진(MIE, Match Intelligence Engine)은 실시간 경기 데이터, 팀 컨디션, 미디어 여론, 과거 성적 등을 바탕으로 경기 전 리포트와 다차원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선수 인텔리전스 시스템(PIS, Player Intelligence System)은 선수의 컨디션, 기술 지표, 전술 적합도, 경기 영향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분석해 선수별 인사이트와 흐름 파악을 돕는다.
플랫폼에는 AI 시뮬레이션 엔진도 탑재된다. 사용자는 팀 전술, 포메이션, 선수별 변수를 조정해 다양한 경기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한 경기 결과와 승률 모델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포틱스는 이를 통해 일반 축구 팬은 물론 분석가와 판타지 스포츠 이용자에게도 전문적인 분석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스포틱스는 데이터 신뢰도와 사용자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체인 분석가 평판 시스템도 도입한다. 사용자가 제출한 예측 결과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가 신뢰 점수인 SIS(Sportix Intelligence Score)가 산출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스포츠 분석 이력을 온체인상에서 검증 가능한 형태로 관리할 수 있다.
스포틱스는 일반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와 함께 B2B 데이터 API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 플랫폼, 판타지 스포츠 앱, 데이터 기관, 스포츠 관련 파트너사에 기업용 스포츠 데이터와 AI 분석 기능을 공급하고, B2B 매출 일부는 주간 바이백(buyback) 메커니즘을 통해 사용자 리워드 풀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사용자 참여, 보상 구조가 연결되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한다.
스포틱스의 정식 서비스 출시는 2026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축구 관련 트래픽과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포틱스는 AI와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면서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구 분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스포츠 인텔리전스를 스포츠 테크와 웹3를 연결하는 새로운 인프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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