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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체인지나우, 비수탁형 모델로 암호화폐 거래 효율성 제고

암호화폐는 ‘디지털 화폐’라는 추상적인 개념에서 출발해, 보편적인 거래 자산으로 자리 잡으며 수조 달러 규모의 생태계로 성장했다. 이제는 어떻게 암호화폐를 구매하느냐보다, 이를 얼마나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거래하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


체인지나우(ChangeNOW)는 기존 중앙화 거래소(CEX) 모델에서 벗어나 ‘비수탁형(non-custodial)’ 거래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비수탁형 암호화폐 거래소가 기존 CEX 대비 갖는 강점을 살펴본다.


2026년 기준 체인지나우는 1,500개 이상의 암호화폐와 110개 이상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고 있다. 대다수 거래는 1~2분 내 완료되며, 트랜색, 심플렉스, 뱅사, 가디리언 등 파트너사를 통해 비자, 마스터카드, 애플페이, 구글페이 기반 법정화폐-암호화폐 거래도 지원한다. 모바일 앱과 텔레그램 봇 등을 통해 약 800만 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체인지나우의 차별화 포인트는 비수탁형 모델에 있다. 기존 CEX가 수탁형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 자산을 보관하는 것과 달리, 비수탁형 모델은 사용자가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구조다. 체인지나우는 사용자 지갑을 시장과 연결해 스왑을 실행하고, 결과 자산을 사용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사용자 자금을 보관하지 않는 구조로, 러그풀(먹튀)이나 대규모 해킹 리스크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키가 내 것이 아니면 코인도 내 것이 아니다’라는 블록체인 원칙을 반영한 설계이기도 하다.


체인지나우는 고정 환율과 변동 환율 등 두 가지 스왑 방식을 지원한다. 고정 환율은 표시된 비율대로 거래가 체결되는 대신 플랫폼이 변동 리스크를 부담하며, 변동 환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가 적용되지만 시장 변동이 최종 수령 수량에 반영된다.


또한 API 및 화이트라벨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지갑 및 플랫폼에 스왑 인프라를 제공하며, 서비스 확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NOW 토큰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 확장도 추진 중이다. NOW Payments, NOW Wallet, NOW Tracker, NOW Nodes 등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통해 웹3 인프라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이 성숙해지면서 자산 주권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체인지나우의 비수탁형 거래 모델은 사용자가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빠르고 비교적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수탁형 서비스가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자산 통제권과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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