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프레딕트스트리트, 월드컵 맞아 'SBT 카드' 온보딩 캠페인 진행

ADI 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프레딕트스트리트(Predictstreet)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맞아 '프레딕트스트리트 카드(Predictstreet Card)'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회 기간 이용자 활동 이력을 축적하고 플랫폼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레딕트스트리트는 ADI 체인 상에 구축된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앞서 2026 FIFA 월드컵 공식 온체인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캠페인 참여 사용자는 플랫폼 내에서 X(구 트위터) 계정을 연동하고 세 가지 질문에 답하면 프레딕트스트리트 카드를 발급받는다. 발급 이후에는 개인 대시보드에서 일일 팩 개봉, 플랫폼 참여, 미션 수행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ADI 체인 생태계 내에서 온체인 방식으로 기록된다.
카드는 다이나믹 소울바운드토큰(SBT) 구조를 적용했다. 이용자는 활동 실적에 따라 카드를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대시보드에서 연속 참여 기록(streak)과 포인트 현황, 리더보드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 참여 방법과 플랫폼 접속 링크는 프레딕트스트리트 공식 X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월드컵과 예측시장의 연동 가능성이 시험대로 떠오른 시점에 나왔다. 폴리마켓(Polymarket)과 칼시(Kalshi)의 월드컵 우승팀 예측시장은 개막 전 합산 거래량만 약 20억 달러를 넘어섰고, 바이낸스 리서치 집계 기준 두 플랫폼의 5월 합산 명목 거래량은 312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번스타인은 이번 대회가 예측시장 전반에 50억~1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정치·암호화폐 이벤트에 집중돼 있던 예측시장이 스포츠 영역으로 본격 확장한 첫 월드컵이라는 점에서 스포츠 예측시장의 유의미한 선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거래량 대부분은 미국 규제 체계 안팎의 중앙화 플랫폼(CFTC 규제 대상인 칼시, 역외 운영 비중이 큰 폴리마켓)에 쏠려 있는 한편, 도박이냐 합법적 거래냐를 둘러싼 규제 논쟁도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프레딕트스트리트와 같이 온체인 기반에 SBT·온체인 포인트·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모델은 웹3 네이티브 사용자 경험으로 차별화를 노리는 전략에 가깝다. 프레딕트스트리트의 이번 월드컵을 겨냥한 온체인 모델이 탈중앙화 예측시장의 대중화 가능성을 보여줄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문가탭의 모든 콘텐츠는 무단 도용, 배포 및 사용을 금합니다. 또한 상기 내용은 재무, 법률적 조언이 아니며, 특정 자산의 매매를 권장하지도 않습니다. 제3자 기고자가 작성한 글의 경우 코인니스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