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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핫한 건 무엇?
비트코인 현물 ETF? SEC 규제? 내년 반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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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한국은 비트모빅(BTCMobick. 아래 모빅)열풍!
지난 3월부터 무료로 뿌려진 모빅이 25만원(9월 12일 단톡방 기준)까지 올랐기 때문인데요. 4개월 만에 0원이 25만원이 된 것🚀🚀

[출처 - 오늘의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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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위에 ‘단톡방 기준’이란 말 보이시죠?
살 수는 있는데요. 상장된 거래소는 없어요. 모빅은 단톡방에서 P2P(개인끼리 직거래)로 거래되거든요.

그럼 차트는? 호가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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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가 없으면 손수 만들면 되고. 호가창과 거래내용은 뭐, 엑셀로 뚝딱!

[모빅 시세 차트 출처]




[모빅 수기 호가창과 거래 내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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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왜 때문에? 이거 실화냐고요? 네.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는 일.
대체 모빅이 뭔길레 이 정성(?)인지 하나씩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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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X 유통량 모름. 정체 불명의 모빅

비트모빅(BTCMobick. 아래 모빅)은 비트코인(BTC) + 모빅(Mobick. Mobile+Mobydick) =‘비트코인 모바일 고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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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세대 비트 맥시 오태민 작가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모빅은 오태민 작가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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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민 작가

오태민 작가는 대한민국 1세대 비트 맥시(Bitcoin Maximalist 비트 코인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자 오태버스 대표.(아래 오작가)

2014년 2월 우연히 비트코인을 알게 돼 비트코인을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작가 유튜버 강사 교수로 비트코인을 헌신적으로 알리고 있어요. 오작가는 유명인의 유전자를 NFT로 발행하는 사업을 위해 오태버스를 만든 후 2019년 GNC(Good Node Chain)를 출시했는데요. 이후 GNC를 비트모빅 프로젝트로 바꾼거랍니다.

오작가는 2015년부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여러 기업에 사업 제안을 했는데 번번히 거절당했다고 해요. 어렵게 결정권자를 만나도 사기꾼이나 이상한 사람 취급. 그래서,

[모빅 받을 기업? 출처- 오작가 커뮤니티]

좌.닌.한. 여자 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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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는 모빅으로 자신의 제안을 무시했던 기업을 줄 세울 생각인가 봐요.(그 계획은 좀 더 뒤쪽에 나와요!)

[오작가 “비트코인 사세요” 출처]

그치만 백서도 없고, 홈페이지도 없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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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빅 백서가 아직 없는 이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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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는 ‘증권’으로 의심받는 걸 피하기 위함이고. 자신의 책과 유튜브에 핵심 정보가 다 나와 있다고 하는데요.
(증권으로 분류된다는 건 많은 문제를 만들거든요. 모든 증권은 증권법에 따라 정보를 공개해야 하고, 빡센 등록 요건을 다 지켜 발행돼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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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증권 논란’이 없는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도지코인, 레이븐코인 등도 모두 백서가 있고 소스코드 공개로 발행량과 유통량을 명확하게 공개하는 걸요….🙄

▪ 백서 : 일종의 기업보고서. 암호화폐의 특징 및 서비스, 개발 목적 등에 대한 설명을 쓴 글


어쨌든! 없는 것 투성이인 모빅에 반드시 있야 하는 한가지가 있어요.
바로, 오작가에 대한 믿음.

[출처 - gi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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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를 믿어야 하는 코인
✔화폐 만들기 성공! 모빅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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