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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재단 "네이티브 토큰 ORA 출시"



인공지능을 댑에 적용하는 블록체인 오라클 프로젝트 오라(Ora)가 네이티브 토큰 OR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ORA 총 공급량은 3.33억개이며, ORA 생태계에 33%, 재단 33%, 프로토콜 유지보수 33%, DAICO 참여에는 1%가 할당된다.

ORA 토큰 출시로 사용자들에게 AI와 암호화폐가 결합된 혁신적인 생태계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ORA 주요 사용 사례는 아래와 같다.

- 이니셜 미버스 오퍼링(IMO) : ORA를 보유한 사용자는 IMO((이니셜 미버스 오퍼링)에 참가해 오픈 소스 인공지능 모델 프로젝트에 펀딩해 AI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 노드 스테이킹 서비스 : ORA 스테이킹을 통해 노드를 운영할 수 있고, opML, 온체인 AI 예측 머신(OAO), RMS의 네트워크 운영에 참여해 인센티브를 클레임할 수 있다.

- 프로토콜 거버넌스 : ORA 보유자는 향후 거버넌스 참여를 통해 ORA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오라(ORA) 재단은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의 철학과 DAO 거버넌스의 투명성, ICO의 개방형 펀딩 방식을 결합해 새로운 토큰 발행 표준을 제시하는 DAICO(탈중앙화 AI 커뮤니티 오퍼링) 모델을 도입했다. 해당 모델은 런치 패드 수수료와 중앙화된 거래소(CEX) 상장 수수료가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커뮤니티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한다.

현재 ORA 기술 로드맵은 탈중앙화된 AI와 블록체인 인공지능 미래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검증 가능한 AI 기술 인프라인 opML을 기반으로 IMO, RMS, OAO 등을 출시하고 있다. 또한 ORA 재단은 오는 2025년 커뮤니티 구성원이 커뮤니티 중심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에어드롭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