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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코인니스 오리지널] 아발론랩스 USDa,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재정의하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기본적인 도구로서 글로벌 자본 흐름과 자산 운용 분야를 변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최대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아발론랩스(Avalon Labs)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연동된 스테이블코인 USDa를 출시하며, 비트코인 생태계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분야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USDa의 목표는 사용자에게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의 균형을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코인니스 오리지널에서는 아발론랩스의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a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알아보고, 시장 잠재력을 파악해보고자 한다.



아발론랩스: 대출 프로토콜에서 비트코인 금융 허브로의 진화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업계에서 아발론랩스는 생존을 위해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탈중앙화 대출 서비스에서 시작한 아발론은 체계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현재 탈중앙화 대출, 고정금리 모델,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점진적인 발전은 비트코인 중심의 강력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USDa 외에도 아발론 생태계에는 비트코인 기반 대출 플랫폼, 이자 제공 예금, 신용 카드 등 서비스도 존재한다. 본질적으로 아발론은 비트코인을 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인 '디지털 금'에서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실용적 금융 상품으로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발론의 USDa가 가진 차별점은 법정통화로 뒷받침되는 준비금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USDa는 아발론 생태계의 핵심 자산으로서 '상향식 실용화'(bottom-up to practical application)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해당 접근 방식은 비트코인의 유틸리티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보다 광범위한 금융 사용 사례로 이어져,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아발론 사이의 장기적인 연관성과 성장을 유도한다.



USDa: 안정성과 유연성의 균형을 찾다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가치는 '안정성' 한 단어로 축약할 수 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의 설계 철학은 상당히 다양하다. 아발론의 USDa는 단순한 스테이블코인을 넘어 '온체인 금융 툴킷'을 바라보고 설계됐다.


1. 고정 대출 금리: 예측 가능한 비용, 권한을 가진 사용자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사용자에게 금리 변동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리스크로 다가오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특히 상승장에서는 변동 금리가 상승하며, 대출을 받은 사용자가 예상치 못한 높은 이자 부담을 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USDa는 온체인 금융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고정 금리'를 도입했다. USDa는 업계 최초로 8% 고정 대출 금리를 적용해 변동 금리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러한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는 상승장에서도 비트코인을 부담없이 디파이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변동 금리 급등과 이로 인한 비용 증가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러한 상황으로 이자 부담이 가중되면 디파이 사용자의 수익은 빠르게 줄어들고, 최악의 경우 손실을 감당해야 할 수도 있다. USDa의 고정금리 모델은 이러한 변동성을 제거해 사용자, 특히 대규모 펀드 및 기관 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효과적으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확실성을 제공한다.


2. 자생적 이자 수익 창출: 스테이블코인의 새로운 기능

기존 스테이블코인들은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아발론랩스의 USDa는 지속 가능하고 자생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유 기능을 확보하고 있다. USDa 보유자들은 아발론의 대출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배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연 15%의 이자가 USDa 예금 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안정적인 가격을 넘어 스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두 가지다.


· 탄탄한 수익원: USDa의 이자 수익률은 20억 달러를 상회하는 아발론의 탄탄한 대출 플랫폼에 기반한다. 따라서 USDa 보유자들은 자산을 신뢰할 수 있고, 수익의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 시장을 선도하는 수익률: 대다수 디파이 프로토콜을 뛰어넘는 연금리를 제공하는 USDa는 사용자에게 일관되고 자주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몇 안되는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다.


3. USDT와의 1:1 환전 지원: 디페깅 우려 해소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가치와의 연동(페깅)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시장 변동성이 격화되는 시기에 기초 자산과 1:1 환전 비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은 사용자가 스테이블코인을 신뢰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준이 되기도 한다.


USDa의 페깅 메커니즘은 아발론과 기관 펀드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강화되고 있다. 아발론은 2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통해 USDa의 USDT 페깅을 유지하기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극한의 시장 상황 악화에도 사용자는 1:1 비율로 USDa를 USDT로 환전할 수 있어 디페깅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


4. 멀티체인 호환성: 디파이 활용 범위 확대

스테이블코인의 유용성은 각기 다른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연동성 및 접근성과 깊은 연관이 있다. USDa는 레이어제로의 기술을 도입해 상당한 크로스체인 호환성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기술적 우위를 통해 사용자는 브릿징 툴 없이 다양한 생태계의 디파이 플랫폼과 손쉽게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멀티체인 호환성은 진화하는 디파이 분야에 걸맞는 다용도 자산으로서 USDa가 한 단계 높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준다.


USDa와 기타 스테이블코인 비교 분석

아발론랩스의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a는 법정화폐 기반 USDT, USDC,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 DAI, 실패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 등 기타 스테이블코인과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 주요 차별점은 다음과 같다.


1)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예: USDT, USDC)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은 가격 안정성, 기초자산과의 가격 연동을 유지하기 위해 은행 예금과 같은 전통 법정화폐 준비금에 의존한다. 강력한 시장 신뢰도와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이를 통한 수익 창출 기회가 부족하고 중앙화 기관에 의존하는 만큼 규제 및 투명성에 대한 약점이 존재한다.


USDa는 아발론의 디파이 모델을 활용해 비트코인 기반의 가격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발론이 제공하고 있는 8%의 고정 대출 금리와 최대 연 15%에 달하는 연 이자는 스테이블코인이 자체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대체 투자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다만 USDa의 글로벌 보급률과 유동성 측면은 스테이블코인 업계의 선두 주자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 탈중앙화 스테이블코인(예: 메이커다오 DAI)

DAI는 탈중앙화와 검열 저항성에 초점을 맞춘 스테이블코인으로 디파이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DAI가 가진 변동 금리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의 비용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USDa는 8%의 고정 대출 금리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비용을 예측 가능하도록 만들고, 이는 기관 투자자와 같은 대규모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DAI의 탈중앙화 특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반면, USDa는 기관 등급의 신용 한도를 통합해 일부 중앙화 요소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3)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예: UST)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자율적인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 가격 안정성 및 기초자산과의 가치 연동을 이루고자 했지만 테라-루나의 UST와 같이 실패 사례들만 쌓여가고 있다. 문제는 설계 결함, 불안정성, 디페깅 리스크 등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반면 USDa는 기관 등급의 신용 한도로 뒷받침되는 비트코인을 초과 담보로 활용해 시장 충격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탄력성으로 USDa는 언제나 1:1 비율로 USDT와 환전이 가능하며, 디페깅 우려를 완화하고 있다. 물론 알고리즘 모델은 탈중앙화 특성 및 시장 적응성에서 강점을 같지만, 이를 상쇄할 수 있는 안정성을 USDa는 확보하고 있다.


세 가지 유형의 비교 분석으로 미뤄볼 때 USDa는 안정성, 이자 수익 창출, 비트코인 생태계 연동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업계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오고 있다. 시장 확장과 탈중앙화 구현이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독특하고 고유한 제품 설계는 틈새 시장을 공략하기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찾아가고 있다.


USDa가 추구하는 사용자 경험: 보안, 규제 준수, 편의성의 균형

USDa는 안전하고 규제를 준수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스테이블코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품이 설계됐다. 현재 이더리움(ETH), 맨틀(MNT) 네트워크 상에 배포된 USDa는 보다 많은 블록체인 생태계와 호환될 수 있도록 확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USDa의 발행 과정에는 코보(Cobo)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커스터디 업체가 보호하는 토큰화된 비트코인 온체인 표현인 FBTC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자산의 보안성을 제고할 수 있다.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채굴 과정에는 KYC 절차가 도입돼 자산의 투명성과 리스크를 완화한다. 이 경우 운영 상의 절차가 추가되긴 하지만 투명성과 사용자 보호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나아가 USDa는 유니스왑(UNI), 팬케이크스왑(CAKE) 등 업계를 선도하는 탈중앙화 거래 플랫폼(DEX)을 통해 USDT와 USDa 스왑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용자 중심의 기능 중에는 대출 한도 비율 60%, 담보인정비율(LTV) 80% 등 안정 장치도 포함되어 있다. 이는 담보 자산 운용에 유연성을 더해 준다.


디테일에서도 사용자 친화적 측면을 놓치지 않는 설계는 USDa를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을 원하는 기관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하는 개인 사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보안성과 자본 효율성의 균형은 사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으로 USDa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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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랩스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a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비전을 담아 웹사이트 개편을 최근 완료했다.


USDa는 금융 생태계에서 비트코인의 역할을 재정의하는 아발론랩스의 주력 상품이다. 고정 대출 금리, 이자 수익 창출, 크로스체인 호환성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USDa는 비트코인을 수동적인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역동적인 금융 툴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


다만 USDa는 보급률 제고, 규제 준수, 사용자 교육 등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은 광범위한 인지도와 보급률을 달성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USDa의 기술 혁신 기반 신규 모델은 안정성, 수익률, 비트코인 연동성 등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매력적인 스테이블코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USDa는 꾸준한 기능 개선과 영향력 확대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미래를 주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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