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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수정됨)

[코인니스 오리지널] IOTA Rebased,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을 통한 새로운 도약


IOTA는 출시 초기 사물 인터넷(IoT)에 초점을 맞춘 분산원장 기술 및 암호화폐로 주목을 받았다. 탱글(Tangle)이라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핵심 기술을 접목했고, 특히 유럽 지역에서 각국 정부와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증명해왔다. 이미 출시된 지 9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IOTA는, 이제 실생활 도입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늘 코인니스 오리지널은 IOTA Rebased 업그레이드가 시사하는 프로젝트의 새로운 방향성과 이를 통해 IOTA가 구현하고자 하는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IOTA Rebased: 진정한 블록체인 인프라로의 도약을 앞당기다

IOTA 재단은 지난해 완전한 탈중앙화 MoveVM 및 EVM 지원을 통한 레이어1 프로그래밍, 5만 TPS 이상의 확장성, 그리고 IOTA 스테이킹 등 기능을 탑재한 프로토콜을 도입하기 위해 IOTA 레이어1을 리베이스할 것을 커뮤니티에 제안했다. 해당 업그레이드가 기존 업그레이드 계획이었던 IOTA 2.0보다 새로운 메인넷으로의 빠른 전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이후 IOTA Rebased 업그레이드 제안은 2024년 12월 IOTA 토큰 보유자들의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승인됐다. 이에 따라 IOTA Rebased 퍼블릭 테스트넷이 활성화됐으며, 재단의 엔지니어링 팀은 메인넷 출시를 준비 중이다.


IOTA가 블록체인을 실생활에 도입하기 위해 출시된 지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IOTA는 채굴자, 에너지 과소비, 과도한 수수료 없이 더 나은 블록체인을 구축하며, 세계 경제의 디지털화에 기여하는 인프라로 도약하기 위해 출범했다. 디지털 장벽 없이 상호 연결이 가능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세계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은 지금껏 IOTA 팀을 이끌어온 핵심 축이기도 하다.


IOTA는 초창기부터 존재해왔지만 결함이 있는 개념을 반복하는 대신 대안을 연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겨왔다. IOTA를 지원하는 독일 소재 비영리 단체 IOTA 재단은 IOTA와 협력하고자 하는 정부 및 기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140 여명으로 구성된 재단은 블록체인 프로토콜 및 네트워크의 이론·실무적 연구에 기여하는 R&D 기관 중 하나로 성장했다.


확장 가능한 병렬형 원장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IOTA는 실생활에 도입 가능한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며 다른 레이어1 프로젝트와 구별되는 차별화 요소를 갖췄다. IOTA는 모빌리티, 무역 및 물류, 에너지,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사례 구상과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수십 개의 대기업, 정부 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왔다.


일부 사용 사례는 MVP와 파일럿으로 시작했지만, 다수의 케이스는 실제 제품과 자체 생태계로 발전하기도 했다. 이는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 탄탄한 사용자 기반, 토큰화 실물 자산 등을 IOTA 메인넷 상에 온보딩 시킬 기초 체력이 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및 정부 기관 파트너들이 IOTA를 협업 파트너로 선정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술력 때문만은 아니다. 진정성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R&D 기관으로서 IOTA는 오랜 기간에 걸쳐 명성을 쌓아왔고, 독일, 스위스, UAE 등 국가의 규제를 준수하며 비전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축적했다. 새로운 기술 생태계에 대한 신뢰는 암묵적으로 형성되지 않으며, 스스로 구축하고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새로운 성장의 시대

오늘날 블록체인 사용자들은 기반 인프라를 당연하게 여기며 '잘 작동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의 기술적 구성 요소 대부분은 빠른 트랜잭션 컨펌, 낮은 거래 수수료, 탈중앙화 정도, 낮은 지연 시간 등을 기준으로 상용화 여부가 결정된다. 하지만 이같은 기준은 최종 사용자에게 미미한 수준의 차이일 뿐이다. 진정한 차별화 포인트는 새로운 기술 뿐만이 아니라 채택과 유용성 등을 보장하는 생태계와 애플리케이션이 뒷받침돼야 한다.


IOTA 재단에서 'IOTA Rebased'라고 명명한 새로운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IOTA 레이어1을 재구성하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IOTA Rebased는 IOTA에 프로그래밍 기능과 완전한 탈중앙화 구조를 도입해 비전 실현을 앞당길 전망이다. 이같은 방향성은 기존 IOTA가 가진 한계를 넘어 토큰 보유자와 생태계에 상당한 추가 가치를 창출해 줄 가능성이 높다.



IOTA 코디사이드 및 탈중앙화

IOTA의 탈중앙화 전략은 주기적인 마일스톤을 달성하며 네트워크의 거래 검증을 지원하는 중앙화 노드 코디네이터를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코디네이터는 2023년 스타더스트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를 통해 탈중앙화 검증 위원회로 사실상 대체됐지만, IOTA 팀은 IOTA의 초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2015년 탱글(Tangle)을 통해 최초의 DAG 기반 탈중앙화 프로토콜을 도입한 이후, 완전히 탈중앙화되고 토큰 보유자에게 수수료가 면제되며 누구나 네트워크 검증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구상하는 일은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였다. 수년간 IOTA 팀은 프로토콜과 인프라 연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총 65편의 연구 논문을 집필했고, 노드 소프트웨어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개발됐다. 여러 차례의 수정 작업을 거쳐 2024년 4월 노드 소프트웨어, 지갑, 익스플로러 등 완전한 기능을 갖춘 IOTA 2.0 테스트넷이 출시됐다.


IOTA 2.0은 완전히 탈중앙화된 IOTA 프로토콜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코디네이터를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토큰 보유자들이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고 중앙화 주체가 없는 합의 프로토콜을 구축했다. 하지만 업계 파트너들과 개발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부족했으며,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IOTA의 가치 창출은 주로 새로운 사용 사례, 애플리케이션 및 유틸리티를 갖춘 원장의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가 없다면 프로토콜의 유틸리티는 토큰 전송에만 국한될 수 있다. 탈중앙화는 블록체인의 핵심 이념이지만, 그 자체로 보급화를 달성하긴 어렵다. 오히려 프로그래밍 가능 기능의 도입이 IOTA 네트워크의 보급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이는 2021년부터 IOTA 팀이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우선시하기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향한 IOTA의 여정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IOTA 팀은 2021년 초부터 두 가지 미션에 집중했다.


· IOTA 스마트 컨트랙트 프로토콜(ISC)은 2021년부터 개발(백서)이 시작됐으며, IOTA에 EVM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레이어2 솔루션으로 도입하기 위해 설계됐다.


· IOTA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IOTA 레이어1 프로토콜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도입된다.


EVM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은 2024년 5월 IOTA EVM의 공식 출시와 함께 완료된 프로젝트다. 레이어제로, 스타게이트, 피스네트워크, 골드스카이를 포함한 다수의 프로젝트와 30개 이상의 네이티브 댑이 IOTA EVM을 통해 네트워크에 성공적으로 배포됐다. 이를 통해 IOTA는 본격적으로 웹3 환경 내 경쟁 구도에 편입됐고, IOTA 네트워크 상에서 애플리케이션, 유동성, 사용자로 구성된 완전한 생태계 구현이 가능해졌다.


IOTA EVM과 더불어 2022년 IOTA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IOTA 레이어1에 도입하는 방안과 관련 기술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내부 팀을 구성했다. 이러한 초기 작업은 2023년 2월 완료됐으며, 향후 진행 방향과 권장 사항 등을 도출했다.



IOTA는 위와 같은 작업을 거쳐 MoveVM이 아키텍처, 기능, 안전성, 잠재력 등 측면에서 IOTA DAG 원장에 가장 적합하고 유망한 솔루션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프로토콜, 속성, 목표 등 솔루션마다 가진 유사성과 차이점을 분석해 MoveVM을 최적의 솔루션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IOTA 팀은 수이(SUI)의 MoveVM을 IOTA에 적용하는 초기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섰다. 프로토타입 개발 과정에서 IOTA는 MoveVM 기반 프로토콜의 복잡성과 IOTA 포팅에 필요한 요건을 이해할 수 있었고, 2023년 12월 프로토타입 개발 작업을 마쳤다.



이후 IOTA 스마트 컨트랙트 팀은 IOTA 2.0 코어 팀과 협력해 MoveVM을 IOTA 2.0 프로토콜에 적용하기 위한 요구 사항 및 사양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초기 평가 결과, 기술적으로 실현은 가능하지만 MoveVM을 IOTA 2.0 환경에서 구현하는 데에는 수년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두 차례에 걸친 연속적 프로토콜 변경을 필요로 한다. 이같은 연속적인 업데이트는 IOTA의 보급화 및 생태계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동반됐다.


위와 같은 이유로 IOTA 팀은 MoveVM의 IOTA 메인넷 도입을 위해 IOTA Revased라는 옵션으로 방향을 틀었다.



IOTA Rebased 업그레이드의 주요 특징

IOTA에 대한 생태계와 업계 파트너들이 원하는 바는 확장 가능하고 안정적이며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자리매김해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같은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수 년이 걸리는 개발 작업이 불가피하다. 이에 IOTA 팀은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동시에 확장성과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탑재한 네트워크를 출시하고자 한다.


IOTA는 지난 10년 간의 블록체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업, 정부, 규제 기관과 협업 관계를 구축, IOTA를 현실 세계와 온체인 환경을 이어주는 글로벌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IOTA Rebased는 IOTA 도입 확대, 토큰 활용도 제고 등을 통해 IOTA의 비전 구현을 가속화할 수 있다.


IOTA Rebased는 개발 기간을 뚜렷하게 단축하는 동시에 기술 스택의 성숙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답션(채택) 사례를 확대하고 생태계를 지원해 IOTA에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생태계를 불러올 수 있다.



IOTA Rebased 출시로 아래와 같은 작업들이 가능해 진다.


· IOTA는 TLIP를 통해 현재 케냐 정부와 협력해 꽃, 커피 등 상품의 운송 프로세스 디지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가에서 TLIP 솔루션을 시범 운영 중이다. TLIP의 다음 단계는 밸류체인의 토큰화로, 실물 자산과 금융 자산(예: 송장)을 토큰화해 IOTA 기반의 완전한 무역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업자들은 디파이를 통해 즉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실물 자산과 파생 가치들도 온체인 상에 구현할 수 있다.


· 실물 자산 토큰화 플랫폼 리얼라이즈(Realize)와 협력해 이자 창출 자산을 토큰화하고 전 세계 모든 투자자가 해당 상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EVM 환경에서 토큰화 실물 자산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리얼라이즈 팀이 차별화되는 점은 탈중앙화 온체인 오더북 기반 DEX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는 IOTA 레이어1의 사양이 필요하며, 완벽한 프로그래밍도 지원돼야 한다.


· 현재 NFT 형태로 토큰화 중인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은 제품의 인증서 및 출처 증명 등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레이어1 프로그래밍 기능을 기반으로 하는 담보 지원 대출 플랫폼의 담보 자산이 될 수 있다.


· IOTA 생태계 내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이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서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자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 및 소각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기능과 규제 준수 관련 기능이 뒷받침돼야 한다.


· 스테이킹 기능 지원이 가능해진다. IOTA Rebased를 통해 유동화 스테이킹 토큰(LST) 발행이 가능해지며, LST는 IOTA 토큰이 레이어1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동시에 디파이 플랫폼 내 담보로 재구성될 수 있어, 생태계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이에 IOTA 팀은 MoveVM을 IOTA 2.0에 적용하는 대신 IOTA Rebased 메인넷 출시를 통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전 구현을 앞당기고자 한다.


IOTA Rebased 도입 여부를 결정할 때 IOTA 팀은 수이(Sui)에게서 큰 영감을 받았다. 메타(구 페이스북)이 해당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한 덕분에 Move 언어는 가장 유망한 스마트 컨트랙트 패러다임 중 하나를 구현할 수 있었다. IOTA는 Move 생태계의 일원이 되어 웹3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Move 도입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IOTA Rebased는 분산원장(DLT) 분야에서 검증된 혁신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토콜이다. 위임 지분 증명(DPoS) 합의 알고리즘 미스티세티(Mysticeti)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객체 기반 DAG 원장을 활용한다. 장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경제 모델을 보장하고, 네트워크 보안과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된 토크노믹스를 통해 원장의 원활한 작동을 지원한다. 해당 프로토콜엔 수수료가 부과되지만, 수수료 자체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아져 스테이킹 및 기타 수익 창출 기회를 통해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 이더리움 및 솔라나와 유사한 프로토콜 수수료 기반 소각 메커니즘, 네트워크 위임자 및 검증자에게 제공되는 스테이킹 보상은 IOTA Rebased를 대표하는 특징 중 하나다.


레이어1에서는 Move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생태계에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패러다임이 형성될 예정이다. 레이어2에서는 IOTA EVM을 지속 지원해 애플리케이션이 IOTA에 원활하게 배포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IOTA Rebased로 IOTA를 기존 블록체인 기술과 차별화할 수 있는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향상된 보안과 효율성을 약속하는 합의 알고리즘 개선

2. 네트워크 경제와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중점을 둔 수수료 마켓플레이스

3. 스폰서드 트랜잭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운영자가 사용자에게 수수료 면제 지원

4. 가스 요금 계산 방식을 재편해 보다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거래 비용 제공

5. 네트워크 탈중앙화 강화를 위한 밸리데이터 위원회 선정 알고리즘 도입

6. 레이어1 네트워크에서 EVM(및 다른 VM)을 기본 지원해 멀티VM 원장으로 전환



Rebased 프로토콜을 통해 IOTA와 생태계는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 완전 탈중앙화, 그리고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토큰 보유자에게 매력적인 스테이킹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대폭 개선된 토크노믹스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패러다임의 길을 열어준다. MoveVM과 EVM의 결합은 특히 생태계 개발자들이 완전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나아가 레이어1 기반 프로그래밍 기능을 통해 영지식 증명 등 새로운 유틸리티 도입도 가능해진다.


IOTA Rebased 프로토콜의 주요 기능 요약


· 병렬화된 DAG 원장에 대한 Move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 150개 밸리데이터 슬롯을 갖춘 위임 지분 증명 메커니즘을 통해 IOTA 레이어1 탈중앙화

· 높은 확장성 및 낮은 지연 시간을 위해 미스티세티 프로토콜 합의로 전환, 초당 5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량과 1초 미만의 완결성 달성 속도

· 매우 낮은 거래 수수료와 유연한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적응형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

· 사용자의 거래 수수료를 추상화해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하는 스폰서드 트랜잭션

· 스테이킹 및 위임을 통해 프로토콜을 보호하는 토큰 보유자 대상 스테이킹 보상 지급

· 스테이커와 밸리데이터에게 연금리 10~15% 보상 제공. 연간 6~7% 인플레이션 전망


IOTA 팀은 이미 IOTA Rebased 테스트넷을 출시해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OTA Rebased 프로토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IOTA Rebased 기술 뷰 관련 블로그 포스팅

· IOTA Rebased 테스트넷 및 데브넷 가이드


IOTA Rebased 프로토콜을 통해 재단과 리서치 파트너들은 향후 IOTA 네트워크의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을 도입할 수 있다. IOTA 2.0 프로젝트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교훈은 IOTA Rebased라는 새로운 프로토콜에 반영될 것이다. IOTA는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최고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시머(Shimmer)는 IOTA와 차별화된 전략을 추구하고 생태계에서 보다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IOTA Rebased의 출시가 커뮤니티의 투표로 확정된 지금, 시머 네트워크는 계속 존재하겠지만 IOTA의 스테이징 네트워크 역할은 중단하게 된다.


IOTA Rebased는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IOTA의 레이어1을 변경하고, 탈중앙화와 Move 기반 레이어1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해 내는 새로운 프로토콜로 변모한다. MoveVM을 통해 IOTA 2.0을 개선하려면 수년 간의 개발 작업이 불가피하지만, IOTA 레이어1을 근본적으로 탈바꿈하는 IOTA Rebased는 IOTA 토큰 이코노미, 프로그래밍 기능, 개발자 친화성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한다. 이같은 변환점은 테스트넷을 통해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에서 초기 테스트넷 단계가 끝나고, 주요 거래소에서의 연동 작업이 완료된다면 IOTA 메인넷은 Rebased 버전으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IOTA의 새로운 도약

IOTA Rebased는 IOTA가 선도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업그레이드다. IOTA Rebased 도입은 IOTA의 유틸리티를 획기적으로 확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기존 IOTA 2.0 플랜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루트를 제공할 것이다. Move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와 수이에서 영감을 받은 확장 가능 오브젝트 지향 원장을 통해 IOTA Rebased는 실생활 채택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기능과 탈중앙화 구현이라는 목표를 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IOTA 팀은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IOTA의 미래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 왔다. 그 결과 IOTA Rebased 제안이 모두에게 가장 큰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IOTA Rebased 업그레이드의 메인넷 도입에 앞서 아래와 같은 절차가 수반된다.


· 최소 2개월간 진행되는 테스트넷 단계에서 철저한 스트레스 테스트가 진행된다.

· 테스트넷 상의 모든 밸리데이터의 준비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 보안 감사를 완료한다.

· 주요 거래소에서 IOTA Rebased 네트워크 연동을 완료한다.



결론

IOTA는 수이에서 영감을 받은 MoveVM 도입과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도입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에서는 제약을 받았던 확장성,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IOTA 2.0 보다 빠른 길인 IOTA Rebased를 선택했다. 그러면서도 IOTA의 강점인 DAG 구조를 포기하지 않았고, 궁극적 비전은 블록체인의 실생활 도입과 매스 어답션(대규모 채택)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IOTA는 더이상 ‘블록체인으로 분류될 수 있는가?’라는 논쟁의 중심에 서있지 않다. IOTA가 Rebased를 통해 Move 생태계에 또다른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으로 또 한번의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적합하지 않을까?


IOTA Rebased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고문헌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1) IOTA Rebased Technical View blog post

2) IOTA Rebased Testnet and DevNet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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