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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적격 실물자산(RWA) 기반 블록체인 플룸(Plume) 네트워크가 USD1 멀티체인 확장 가속화를 위해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플룸의 제네시스 메인넷 출시에 이어 공개됐다. 플룸은 메인넷 출시 초기 2억 5,000만 달러 이상의 실물자산(RWA) 기반 자본을 유치했으며 현재 RWA 월렛 보유자 수는 10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WLFI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은 플룸의 RWAfi 생태계에 통합된다. USD1은 BNB 스마트 체인(BSC)을 넘어 멀티체인 전략을 확장하며 플룸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pUSD의 준비 자산으로 채택된다. 

플룸 사용자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USD1을 플룸 생태계 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네스트(Nest)에서는 USD1이 새로운 수익 전략에 활용되며 RWA 담보 자산으로도 적용될 예정이다.



USD1은 1:1 비율로 미국 달러로 교환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국채 기반 머니마켓펀드와 예치금, 현금성 자산을 기반으로 완전 담보화돼 있다. USD1은 지난 1년간 약 54% 성장한 2,53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입했으며, 복잡한 수익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보수적인 운용 방식을 통해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조해왔다. 이는 기관 채택의 핵심 요건으로 작용한다.



플룸의 공동창업자 겸 CEO 크리스 인(Chris Yin)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과의 협업으로 USD1의 기관 친화적 구조가 플룸 생태계에 통합되면서 실물자산(RWA) 토큰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용 사례가 가능해지고 수익성 있는 RWA 구조에 대한 접근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WLFI 공동 창업자인 잭 포크먼(Zak Folkman)은 “플룸과의 파트너십은 USD1의 멀티체인 확장 과정에서 중요한 첫 발걸음이며, 플룸의 RWAfi 인프라는 기존 금융 시스템과 디파이 간 연결을 위한 투명하고 규제 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플룸(Plume) 소개

플룸은 RWAfi를 위해 설계된 풀스택 실물자산(RWA) 전용 블록체인 및 생태계다. 플룸은 실물자산을 효율적으로 온보딩하고 현재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플룸 네트워크 위에서 개발되고 있다. 또한 EVM 호환성과 유연한 설계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RWA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엔드투엔드(E2E) 토큰화 엔진과 금융 인프라 파트너 네트워크를 결합해 실물자산의 디파이 연계를 단순화하고 누구나 실물자산을 토큰화해 전 세계에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암호화폐 사용자에게도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plume.org 또는 press@plum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소개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을 바탕으로 설계된 디파이(DeFi) 및 거버넌스 플랫폼이다. WLFI는 투명성, 보안성, 접근성을 갖춘 금융 도구 개발에 주력하며 기관 투자자 대상 솔루션을 통해 디파이 참여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



WLFI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은 미국 달러와 1:1로 교환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국채 기반 머니마켓펀드, 달러 예치금, 기타 현금성 자산 등으로 100% 담보화돼 있다. 해당 준비금은 사우스다코타주 인가 신탁기관인 비트고 트러스트 컴퍼니(BitGo Trust)와 자금 서비스 업체인 비트고 테크놀로지(BitGo Technologies)에서 보관 및 운영된다. USD1은 비트고가 발행하며 WLFI와 산하 법인은 USD1 브랜드의 소유권을 갖고 있으며 일부 운영 및 서비스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x.com/worldlibertyfi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