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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EC, 글로벌 자동차·기술 기업과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장

DTEC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자동차 산업 기술 브랜드로, 메르세데스 벤츠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르노, 포드, 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프로토타입 단계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쇼피파이(Shopify) 스토어를 통해 자사 AI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전자상거래 웹사이트에 적용하고, 고객 상담 규모가 큰 브랜드를 위해 제네시스(Genesys)와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항공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자동차 분야 통합

DTEC의 기술은 운전자를 인식하고 습관을 학습하며 요구를 예측하는 고급 AI 어시스턴트를 특징으로 한다. 해당 시스템은 22개 언어를 지원하며, 차량 내 하드웨어 및 스마트 기기와 단일 음성 플랫폼을 통해 연결된다. 이미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에 적용되고 있으며, 현대차의 프로토타입 프로젝트에 적합하도록 조정 중이고 르노, 포드와도 기술 협의가 진행 중이다.

안전성과 보상 기반 블록체인 생태계

DTEC는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디핀) 모델을 통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검증하고, 기여한 사용자에게 유틸리티 토큰인 DTEC으로 보상한다. 현재 DTEC는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MEXC, 세이프비트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모빌리티를 넘어선 글로벌 확장

DTEC의 AI 어시스턴트는 쇼피파이 스토어를 통해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음성으로 상품 검색, 장바구니 생성,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고객 응대가 필요한 브랜드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는 항공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보안 인증과 향후 계획

DTEC는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이 선정한 세계 50대 보안 프로젝트 중 하나로, 올해 하반기에는 물류, 전자상거래,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파일럿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에는 CES에서 차세대 차량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DTEC 블록체인 디렉터 엠레 이슬렉(Emre İşlek)은 “자동차, 소매, 고객 서비스 산업은 더욱 협력적이고 탈중앙화되며 데이터 중심으로 변하고 있으며, DTEC는 이러한 변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DTEC 소개

DTEC는 지난 201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디자인 VIP(Dizayn VIP)의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글로벌 기술 브랜드다.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차량 내 음성 비서, 맞춤형 주행 경험, IoT 연동, 데이터 기반 보상 메커니즘을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 데이터는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며, 디핀 모델을 통해 생태계 기여자는 DTEC 토큰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DTEC는 현재 비트겟, 게이트아이오, MEXC, 세이프비트에서 거래할 수 있다.

DTEC 공식 웹사이트: https://www.dtec.sp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