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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터 파이낸스, OBT 대규모 바이백·소각…”디플레이션 구조 강화”
레이어2 크로스체인 브릿지 프로토콜 오비터 파이낸스(OBT)가 자사 토큰 OBT의 대규모 바이백과 소각을 진행하며 수익 기반 디플레이션 구조를 강화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대규모 바이백 및 소각: 오비터 재단은 최근 총 8,250만 OBT(전체 공급량의 0.825%)를 전략적 투자자 대다수로부터 바이백했다. 이번 조치는 이들 초기 투자자에게 배포된 물량의 약 60% 이상을 회수하고 소각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 실제 수익 기반 바이백 모델: 이번 바이백 재원은 프로토콜의 실제 수익에서 마련됐다. 지난달 발생한 프로토콜 수수료 수익과 WLFI 투자 수익이 이번 OBT 바이백에 투입됐다.
- 대규모 소각: 이번 바이백과 더불어 오비터는 온체인에서 현재까지 총 1억 OBT(전체 공급량의 1%)를 소각했다.
- 지속적 바이백 계획: 재단은 향후 3개월 동안 추가적인 바이백 및 소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검증된 크로스체인 인프라의 수익성오비터 파이낸스는 2021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입증한 대표적인 크로스체인 인프라 프로젝트다. 독자적인 메이커(Maker) 모델을 통해 강력한 수익 엔진을 구축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트레저리에 20만 ETH 이상을 축적했다. 이는 연간 약 8,000만 달러 규모 수익을 창출했음을 시사한다.
오비터 파이낸스 소개오비터 파이낸스는 이더리움 네이티브 자산을 위한 탈중앙 크로스롤업 브리지로, 레이어2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다. 향후 비징(Vizing)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든 체인을 아우르는 범용 유동성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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