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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역 디지털 금융 생태계가 참여하는 연례 행사인 '핀터넷 2025 아시아 디지털 파이낸스 서밋'이 오는 11월 4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홍콩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웹2와 웹3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핀터넷 커미티(Finternet Committee)가 주관하며 홍콩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소 OSL 운영사 OSL그룹과 인베스트HK, 홍콩금융서비스개발위원회(FSDC)가 올해 서밋의 주요 지원 기관으로 확정됐다. 이는 홍콩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탄탄한 발전을 촉진하겠다는 민관 공동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산하 차이신 글로벌이 스페셜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한다.

올해 핀터크 2025 서밋에는 스탠다드차타드 산하 SC벤처스의 최고경영자(CEO) 알렉스 맨슨(Alex Manson), 솔라나(SOL) 재단 릴리 리우(Lily Liu) 이사장 등 업계 리더들이 대거 참석한다.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비자 등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 및 핀테크 기관 관계자들도 자리를 빛내며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케빈 추이(Kevin Cui)는 "핀터넷의 핵심은 '금융 인터넷'(Financial Internet)이다. 이는 생태계 파트너들이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정보처럼 자유롭게 자본을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러한 비전은 특히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업계의 경계가 빠르게 융합되는 역사적 전환점을 돌고 있는 지금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주요 아젠다는 '규제 준수를 통한 성장 경로'를 중심으로 규제 체계, 기관 유입, 실제 사용 사례,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디지털 자산 전략 보유),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핵심 테마를 포함한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컨센서스를 실행으로 옮기고, 글로벌 디지털 금융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핀터넷 2025 서밋의 주요 의제는 △아시아 규제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논의 △기관 유입의 물결(DAT, RWA 등 새로운 개념) △실제 사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연설, 업계 고위급 인사들의 간담회, 다자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밋은 업계 주요 현안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석한다. 특히 개방적이고 전문적인 대화의 장을 통해 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도있는 사고와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핀터넷 2025 서밋 행사의 일정, 연사 라인업, 후원사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밋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미디어 및 파트너 등록은 공식 등록 포털을 통해 지원된다.

핀터넷 소개

핀터넷은 단순한 비전을 넘어 미래 금융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는 '새로운 인터넷'의 최전방과 같다. 핀터넷 2025 아시아 디지털 금융 서밋을 통해 업계 고위급 인사들의 아이디어를 전략으로 수렴하고, 비전들은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구체화된다. 홍콩에서 시작된 대화의 장은 전 세계로 확장되어 웹2-웹3의 연결을 촉진한다. 자본, 기술, 규제, 기관 간 협력 등 시너지를 통해 핀터넷 2025는 전 세계 리더들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핀터넷 커미티의 사명은 단순히 전통 금융의 디지털화 및 토큰화에 그치지 않으며, 내일의 실물 경제를 이끌어갈 핀터넷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코인니스는 핀터넷 2025 서밋의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습니다.